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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충청북도 진천군은 농토의 대부분이 논과 밭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으로 예로부터 쌀농사가 주를 이루는 곡창지대이다. 따라서 벼농사를 가장 많이 짓고 있으며, 최근에는 밭작물인 오이, 수박, 고추 등도 활발한 농사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특산물의 재배로 인해 다양하고 새로운 음식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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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명절에 즐겨 먹던 다양한 음식.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명절에 다양한 음식을 해 먹던 풍습이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러나 명절음식을 즐기던 풍습은 현대에 오면서 많이 축소되었으며, 지금까지 전승되는 대표적인 명절로는 설날·정월 대보름·단오·추석·동지 등이 있다. 진천 지역의 설날 음식은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떡국이 주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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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충청북도 진천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우수군 선정에서 포상을 받은 일. 보건복지부에서는 1992년 4월부터 음식의 낭비와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을 진행하였다. 매년 각 지역 시·군·구에서 ‘우수기관’이 선정되었고, 우수 공무원과 우수 업소 등도 포상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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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에서 매년 10월경 진천군과 음식업 진천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향토음식경연대회. 진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진천군 고유의 맛과 멋을 알리는 음식문화축제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고장의 멋과 맛이 담긴 전통 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려 계승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음식 문화 수준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3년 10월 25일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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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위생관리 우수·모범 음식업소를 선발하는 제도.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일반 음식점에 대해 특별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 업소의 위생 관리 청결도가 다른 음식점에 비해 우수한 업소를 ‘클린음식점’으로 선발하고자 제정된 제도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업소들을 표창·지정하여 진천군 음식 문화의 수준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한 우...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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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지역 특유의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향토음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진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물들을 주로 활용하여 만든 것으로 진천 지역의 특색을 담은 음식이다. 둘째, 진천 지역의 사람들이 만들긴 하였지만,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산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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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서 빙어로 만든 향토음식. 도리뱅뱅이는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으로 주로 피라미를 프라이팬에 동그랗게 돌려 요리하여 ‘도리뱅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도리뱅뱅이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칼슘 및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여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단골집 식당의 도리뱅뱅이 요리는 현재 어획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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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서 인삼과 돼지갈비로 만든 향토음식. 돼지갈비는 한국인에게 매우 친숙한 육류로서 근육 내 지방이 잘 박혀 있고 육질이 쫄깃쫄깃하여 풍미가 뛰어난 부위이다. 주로 생갈비구이 또는 양념갈비구이 등으로 많이 먹는데, 특히 양념갈비는 양념의 맛에 따라 갈비의 맛이 좌우되기도 한다.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의 록원식당에서 개발한 록원에 인삼 돼지갈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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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모래무지를 사용하여 만든 향토음식. 모래무지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이다. 강 중·하류의 모래바닥 근처에서 수서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고 살며, 모래 속에 숨는 성향이 있다. 모래무지는 식용으로 이용되는데, 강바닥의 모래나 흙 밑에 사는 특성을 이용하여 요즘은 관상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먹이를 먹을 때에는 바닥에 있는 모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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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서 빠가사리를 얼큰하게 졸여 만든 향토음식. 초평저수지 일대에는 초평저수지에서 잡히는 다양한 어종인 붕어, 메기 등을 이용한 요리를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다. 그중 인수집은 초평저수지를 바로 앞에 두고 붕어찜을 주 메뉴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점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다. 특히 5년 전만 해도 1~2급수에만 서식한다는 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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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서 소의 곱창류를 구워 먹는 음식. 삼창구이는 1973년 현재 경영자인 남명숙의 친정어머니가 시작하였다. 소의 생곱창 구이를 대표 요리로 식당을 경영해 오다가, 1987년 2대인 남명숙이 초원정 식당을 물려받게 되었다. 남명숙은 단순한 소 곱창 구이를 좀 더 건강에 좋고 맛 좋은 요리가 되도록 연구한 끝에, 여러 가지 한약재를 섞어 만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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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서 상황버섯 육수로 붕어를 찐 향토음식.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있는 초평저수지는 경치가 수려하고 붕어, 빙어 등을 잡을 수 있는 낚시터로 유명한 곳이다. 진천군은 초평저수지뿐만 아니라 백곡저수지, 이월저수지 등 많은 저수지가 있는 지방으로 그곳에서 나는 자원인 붕어를 이용한 요리인 붕어찜, 매운탕 등이 발달하였다. 그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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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쌀과 청국장, 김치 등으로 만드는 3종의 밥상. 충청북도 진천군은 2005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주된 농산물인 생거진천의 대표 향토음식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2004년 충청대학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에 따라 진행되었다. 여기에서는 진천 쌀을 가장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과 계절별 찬류 선택 방법, ‘7첩’·‘9첩’·‘12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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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흑미를 사용하여 만든 쌀 가공 식품. 생거진천(生居鎭川) 흑미(黑米)쌀국수는 개발과정에서부터 철저한 기술지도 아래 생산되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가공식품이다. 또한 진천군에서 열린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시식회를 열어 군민들의 반응을 검토하여 삶는 방법과 육수의 맛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였다. 따라서 쫄깃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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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련골 연꽃마을에서 연을 이용해 만든 향토음식. 보련마을 뒤편에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는 만뢰산은 예로부터 골짜기마다 물이 흐르는 곳으로, 보련마을에 위치한 논에는 물 마를 일이 없었다고 한다. 현재는 논다랑이마다 거의 연꽃을 기르고 있는데, 만뢰산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을 이용해 사시사철 물 부족함이 없이 연꽃들이 자라고 꽃을 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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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에서 오리 고기를 참숯에 구운 향토음식. 오리를 주재료로 하여 만드는 음식은 매우 다양한데 특히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것은 한약재를 이용하거나 오리 자체를 푹 고아 만든 오리탕 혹은 백숙이다.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에 있는 할머니집 식당에서는 저렴하고 맛있은 오리의 목살 부위를 진천군 백곡면의 특산물인 참숯에 구워 내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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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서 특산물 장미꽃을 이용하여 만든 술.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진천 장미의 주생산지는 진천군의 이월면 삼용리와 장양리, 덕산면의 산수리와 신척리 등지이다. 진천 장미는 전국에서 품질 좋기로 이름 나 있으며 화훼단지 조성 규모도 큰 편이다. 이렇게 생산되는 진천군의 특산물인 장미를 가지고, 진천군의 향토색을 담은 주류를 개발하고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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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찹쌀·멥쌀·보리·밀가루 등을 발효시킨 민속주. 막걸리는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알코올 함량이 6~7도로 비교적 순한 술이다. 1925년에 한천교 건너편에 있는 구말장 자리에 양조장이 생기면서 막걸리를 빚기 시작하였다. 1929년 대홍수가 나자 지대가 높은 덕산으로 양조장을 옮겨 지금의 자리에서 막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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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 일대에서 붕어를 통째로 쪄서 만드는 향토음식. 충청북도 진천군에서도 경치가 좋기로 소문난 초평저수지 일대에는 민물생선을 이용한 요리를 만드는 업소가 성업 중이다.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초평저수지의 신선한 바람과 호반의 아름다운 경치는 담백하고 맛좋은 붕어찜을 한층 더 별미로 만드는 요소가 된다. 초평붕어찜은 진천군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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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서 버섯과 소고기로 만든 향토음식. 한약재를 곁들인 불고기 요리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건강 요리이다. 특히 현대로 접어들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참살이 바람이 불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참살이를 추구하는 경향이 늘어나게 되었다.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길손식당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효능을 지닌 버섯과 한방 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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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초평저수지에서 붕어와 닭을 재료로 만드는 향토음식.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있는 초평저수지 인근에는 붕어를 비롯한 각종 민물 생선을 이용한 요리들이 매우 발달하였다. 그중에서도 한방붕어용봉탕은 약 30년 전에 생겨난 음식으로 현재 초평저수지와 두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다. 초평저수지에는 예로부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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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서 한방 육수와 오리로 만든 향토음식. 한방오리는 산 오리와 십전대보탕이 조화를 이룬 음식으로 먼저 오리고기의 맛을 느낀 다음 육수에 찹쌀 누룽지를 삶아 먹는 영양 만점의 향토음식이다. 특히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여 오리고기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들지 않으며, 고소한 누룽지를 곁들여 먹을 수 있어 더욱 감칠맛이 나는 보양식이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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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서 오리로 만든 향토음식.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 위치한 대가의 대표음식은 한방오리백숙과 오리구이이다. 기존의 오리백숙과는 달리 오리의 기름기를 잡아주기 위해 다양한 한약재를 넣어 백숙을 끓인다. 오리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약재들을 연구하고 『동의보감(東醫寶鑑)』 등의 책을 참고하여 현재의 한방오리백숙을 완성하였다....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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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 있는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곳. 충청북도 진천군은 예로부터 생거진천이라 할 정도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생거진천 쌀과 함께 자연에서 나는 각종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다양한 향토 음식점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백곡저수지와 초평저수지 일대에 형성된 음식점들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자연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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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구수리에 있는 쌀밥 전문점. 곰가내는 예로부터 쌀이 주요 생산 작물이던 진천군에서 쌀밥정식을 대표 음식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생거진천쌀을 알리고, 건강에 좋은 향토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1997년 8월 30일 안원희가 개업하였다. 곰가내는 생거진천쌀을 이용하여 만든 쌀밥을 중심으로 차림표가 이루어져 있다. 간단하게 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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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에 있는 두부 전문 향토 음식점. 두부촌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던 두부를 전통 방식 그대로 손으로 만들어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음식들로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00년에 김점순이 창업하였다. 두부촌에서는 주로 콩을 사용하여 만든 음식을 많이 맛볼 수 있다. 식사류로는 콩비지백만, 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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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있는 향토 음식점. 서울집은 1981년 김경운 할머니가 창업하여 붕어를 이용한 용봉탕과 붕어찜 등을 대표적인 음식으로 한다. 현재는 며느리인 장미영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집의 주 메뉴는 한방붕어용봉탕으로 초평저수지와 두타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보양 음식으로 많이 찾고 있다. 또한 붕어찜을 비롯한 찜 요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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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있는 붕어찜 전문점. 송애집은 진천군 초평면에서 태어나 초평저수지 근처에서 살아 온 주인 신군식이 민물 요리를 생업으로 삼으면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낚시터로 성황을 이루는 초평저수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운탕을 주로 하였으나, 이곳에서 붕어가 많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붕어찜 전문점을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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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있는 민물 생선 요리 전문점. 인수집은 초평저수지를 바로 앞에 두고 1980년에 개업하였다. 2004년 9월 개최된 제3회 진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빠가사리찜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초평저수지에서 잡은 빠가사리를 이용해 빠가사리찜을 주로 하며, 붕어찜 등도 함께 맛볼 수 있다. 2대에 걸쳐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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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순대 요리 전문점. 진천장이 서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진천장터순대는 전통 방식 그대로 손맛을 살려 직접 만든 순대와 장시간 우려 낸 진한 사골 국물이 어우러진 순댓국을 제공하기 위해 1981년 이병남이 개업하였다. 약 10년 전 가게를 확장해 조리 장소를 넓게 만든 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진천장터순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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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에 있는 음식점. 할머니집은 원래 식당으로 운영하던 곳이 아니며, 고 박간란 할머니가 이월저수지를 찾는 관광객 및 낚시꾼들에게 당시 어렵던 살림에도 불구하고 오리 목살을 화롯불에 구워 대접하고 직접 담근 토속 된장인 빠개장과 보리밥을 베푼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할머니집은 당시 할머니가 베풀어 주었던 정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의 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