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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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總角-作目班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합목리 37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아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합목리에 있었던 수박 생산 단체.
[설립목적]
총각네수박작목반은 안전한 농산물 재배를 통해 건강을 위하고,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를 위한 환경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총각네수박작목반은 친환경 농업의 실천으로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학습장 운영과 유기농 수박 재배로 소비자가 직접 찾는 농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좋은 농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 회복을 위한 이미지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였다.
구체적으로 토양 및 비배 관리를 통해 자가 제조한 발효 퇴비 투입과 아인산염 및 식초 살포로 토양 산도 교정을 하였고, NK 및 Ca 자가 액비를 제조하여 주기적인 관주로 토양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목초액, 현미식초 등을 살포하여 병해충과 잡초를 예방 관리하였고, 비닐 피복 멀칭 재배 및 부직포 피복으로 잡초 발생을 억제하였다. 그리고 제12-08-4-18호 저농약 인증을 받았다. 대표 품목은 수박과 단호박으로 각각 재배 면적은 2.8ha, 1ha, 생산 계획량은 160톤, 10톤이었다. 주요 판매처는 덕산농협 하나로마트와 서울특별시에 있는 가락동시장이었다.
[의의와 평가]
총각네수박작목반은 특색 있는 작목반으로 꾸려 오다가 다른 수박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고 생각하여 2007년 해체되었다. 진천 지역의 대표적 친환경 웰빙 농산물인 꿀수박은 전국적 명성을 떨쳤으며, 농가 소득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