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옥동리에 있었던 수박 생산 단체.

[설립목적]

화천친환경작목반은 화학비료 및 농약 과다 사용으로 인한 염류 집적 등의 연작 피해를 줄여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고품질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여 수입 농산물 개방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화천친환경수박작목반은 수박뿐만 아니라 친환경 인삼 재배로 인삼 농가에 기술을 보급하고 웰빙 상품을 개발하였다. 또한 재배 면적 확대 및 친환경 유기인증 전환을 추진하였다. 토양 및 비배 관리를 통하여 자가 제조한 액비(깻묵비료, Ca 비료) 및 유기질 퇴비 투입으로 토양을 개선하였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자가 액비 투입으로 병충해와 잡초를 예방 관리하였다.

[의의와 평가]

화천친환경수박작목반은 2008년 해체되었는데, 진천 지역의 대표적 친환경 웰빙 농산물인 수박은 전국적 명성을 떨쳤으며, 농가 소득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