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진천군협의회 소속 단체.

[개설]

민족통일중앙협의회는 1977년 12월 통일연구소 이수자들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1979년 1월 전국통일꾼대회와 3월 남북한 당국 간의 대화를 촉구하는 1천만 인 서명 운동 활동이 계기가 되어 결성된 단체이다. 1981년 3월에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진천군협의회가 창설되었다.

[설립목적]

민족통일이월면협의회는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민족통일협의회의 슬로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한민족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1981년 3월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민족통일이월면협의회는 각 읍·면과 연계된 사업은 물론 진천군 대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매년 11월경에는 군사 현장의 최전방을 견학함은 물론 통일기원제도 지내고 있으며, ‘화풍이월통일한마음걷기대회’와 ‘시산제’를 주최하고 있다.

[활동사항]

회원들 간의 단합을 위하여 2003년 이월민족통일산악회를 결성하여 화합을 다지고 있으며, 진천 지역 내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자선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민족통일이월면협의회는 회장 1명[염병준], 임원 12명, 회원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