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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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川-歷史-文化-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희 |
[정의]
2008년 국립청주박물관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진천군의 특별전.
[연원 및 개최경위]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충청북도 각 시·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 및 지역 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도모하고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별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진천 지역 특별전인 ‘진천의 역사·문화를 한눈에’는 2006년 청주 지역 특별전인 ‘무심천 사람들’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행사로 2008년 9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 청명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내용]
특별전 ‘진천의 역사·문화를 한눈에’는 진천의 땅, 생활과 유적, 불교 문화, 유교 문화의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전시되었다. 제1주제 ‘진천의 땅’에서는 지리지와 고지도 등을 통하여 진천의 옛 모습과 역사를 소개하였다. 제2주제 ‘생활과 유적’에서는 진천 산수리 백제요지 및 진천 삼용리 백제 토기요지 등 진천 지역에서 발굴 조사된 유적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제3주제 ‘불교 문화’에서는 일제강점기 용정리 절터에서 출토된 금동석가여래입상과 청동경상 등을 선보였다. 제4주제 ‘유교 문화’에서는 전주최씨 명곡 종중, 평산신씨 충헌공 종중 및 송강 정철 묘소 출토 유물 등의 종중 유물이 전시되었으며, 구한말 강화도조약 및 조미수호조약의 전권대신이었던 신헌(申櫶)[1810~1884]과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신팔균·이상설(李相卨)[1870~1917) 관련 자료가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