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문덕리에 있는 노인복지 시설.

[설립목적]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는 농촌 지역 독거노인 및 장애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방문간호사·요양보호사 등을 파견하여 종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3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진천은혜노인복지센터를 개소하여 재가 노인복지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10년 2월 11일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서는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의 신체 활동 지원, 가사 활동 지원 및 요양보호사 1급 자격자의 전문 방문 목욕 등의 방문 요양과 전문 의료인의 방문 간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8년 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진천군으로부터 노인 돌보미 바우처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8년 6월에는 노인 장기 요양 보험 기관으로 지정되어 방문 요양·목욕, 방문 간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문 요양 사업으로 장기 요양 요원이 수급자의 집을 방문해서 목욕·배설 및 화장실 이용, 옷 갈아입기, 머리 감기, 취사, 생필품 구매, 청소, 주변 정돈 등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 간호 사업으로 장기 요양 요원인 간호사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가정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및 구강 위생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는 센터장 1명, 방문요양팀 17명, 방문간호팀 2명, 복지행정팀 2명 등 총 22명으로 조직되어 있다. 재가 복지 대상자는 진천읍·문백면·이월면의 기초 수급자 및 일반 저소득자이며, 현재 남자 12명, 여자 83명 등 총 95명이 도움을 받고 있다.

[의의와 평가]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요양과 방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가사 활동 및 신체 활동의 지원은 물론, 정서 지원 및 후원·결연 사업을 실시하여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