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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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農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121[계산2길 72-2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아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에 있는 친환경 농장.
[설립목적]
대원농장은 미생물을 사용한 자연 순환 농업으로 동물 복지를 위한 돼지 사육의 환경을 조성하고, 질 좋고 건강에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대원농장 대표 심우진이 양돈업을 처음 시작하였다. 대원농장은 내성균을 방지하고 인체에 무해한 맛있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2002년 말부터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항생제 돼지 사육을 시작하였다. 2007년 7월 11일 대원농장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인증하는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농가로 지정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원농장은 돼지를 사육하여 돼지고기를 시중에 납품하는 데 있어 미생물로 만든 면역 증강제를 투여하여 무항생제 사육을 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은 돼지 분뇨는 친환경 퇴비로 인정받아 벼농사를 짓는 농가에 판매하고 있다.
[활동사항]
농장 주변의 환경을 항상 깔끔하게 유지하여 돼지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신선한 사료 공급으로 경종 농업에 퇴비와 액비를 환원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돼지 사육을 통해 무항생제 돼지 사육을 희망하는 16명의 축산 농가 주인이 모여 ‘다살림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2007년 5월 11일 충청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축산물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그 결과 다살림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는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대원농장에서는 약 2,00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주요 판매처는 서울 및 각 도시의 유명 백화점 및 인터넷 쇼핑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