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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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親環境農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35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아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 있던 친환경 농장.
[설립목적]
명심친환경농장은 현대 사회에서 점차 과다한 제초제 및 농약을 사용하여 인체에 해를 입히는 농산물이 생산되는 것에 대해 심각성을 느낀 데서 출발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을 도모하는 한편, 토양의 환경을 보전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2월 설립된 이후, 2004년 10월 최초로 친환경 농가 승인을 받았다. 2011년 폐업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명심친환경농장은 토양 및 비배(肥培) 관리로 토양의 성질을 개선하여 질 좋고 맛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였다. 또한 병해충과 잡초 관리에 관련하여 아인산·목초액·현미식초 등 인체에 해가 없는 해충 방지제를 활용하여 잡초를 억제하였다. 이를 통해 대표 농산물인 쌀과 고추를 생산하여 판매하였으며, 농협 지정 체험 농장도 운영하였다.
[활동사항]
명심친환경농장은 무농약 인증[인증번호: 12-08-3-08]을 받았으며, 출하는 주로 농장을 찾는 사람들과 체험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직거래로 이루어졌다. 기타 농협 공판장 등에서도 판매가 이루어졌다. 진천군에서 친환경으로 영농을 하고 있는 80여 호의 농가가 모여 만든 인터넷 쇼핑몰인 ‘클린팜’을 통해 점차 판로를 확대해 나갔으며, 감자·고구마·배추·고춧가루 등의 다양한 상품을 생산·판매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입지를 굳혀 가고 있었으나 현재는 폐업 상태다.
[현황]
2010년 당시 명심친환경농장에는 농가 2호가 참여하였다. 대표적인 생산 품목은 쌀과 고추였으며, 연간 1.5~3톤가량을 생산 판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