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죽현리에 있는 가공식품 제조업체.

[개설]

세계적으로 단백질 위주로 식단이 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특히 닭·오리 등 백색육이 건강식으로 환영받으며 그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주)주원산오리는 축산 종합 그룹인 (주)하림의 계열사로서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신선육 영업망과 국내 최고의 축산 기술을 갖추고 있다.

[변천]

2002년 3월 28일 자본금 40억 원[하림 70%, 천하제일 30%]으로 (주)주원산오리가 설립되었다. 같은 해 5월 도압·가공 공정의 인프라 증설로 토지 라인, 폐수, 지하수, 보일러, 냉동, 전기, 훈제 설비 등을 갖추었다. 2004년 3월 생산 설비를 증설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주원산오리는 (주)하림의 시스템과 노하우를 오리에 도입하여 저콜레스테롤, 높은 항산화력을 갖춘 기능성 오리인 아스타잔틴(Astaxantine) 오리 등 신선육과 가공육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활동사항]

2002년 6월 육용 오리의 차별화를 선언하여 아스타잔틴 오리를 출범시켰다. 2003년 3월 프랑스 PS를 수입하였고, 2004년 6월 수출 전용 도압장으로 지정되었다. 2005년 1월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같은 해 10월 가슴살 8.5톤을 일본에 수출하였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97억 1428만 원이며, 자산 총액은 639억 9274만 원, 매출액은 698억 3617만 원이다. 조직은 대표이사 이우진 아래 품질관리팀·영업팀·사육팀·생산팀·업무지원팀·물류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장은 용지 면적 109,744㎡, 제조시설 면적 23,460㎡, 부대시설 면적 약 14,662㎡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