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에 있는 이연제약주식회사의 의약품 제조 공장.

[개설]

이연제약주식회사는 1955년 이연합성연구소로 설립되어 1964년 이연합성약품공업주식회사로 법인 전환을 하였다. 1965년 6월 국내 최초로 활성형 비타민B·아스파라긴산 외 의약품 등의 원료 합성에 성공하였다. 1983년 6월 카이스트(KIST)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1986년 11월 2억 7000만 원 자본금 증자를 하였다.

1988년 1월 기업 부설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1989년 6월 진천공장을 준공하여 신제품 합성을 개시하였다. 1991년 3월 이연제약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1994년 진천공장 제2차 증축 및 발효공장을 준공하였다. 발효 생산 품목은 스트렙토키나제·도르나제 외 4종이었다. 2006년 11월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 현재 완제 의약품 120종, 자체 원료 합성 품목 31종을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하고 있다. 2016년 3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64억 5000만 원이며, 자산 총액은 2,474억 2900만 원, 매출액은 303억 3900만 원, 근로자 수는 340명이다. 현재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2동에 위치하고 있다.

[건립경위]

신제품 생산을 위하여 1989년 6월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에 이연합성약품공업주식회사 진천공장을 건립하였다. 1991년 3월 이연제약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함에 따라 이연제약주식회사 진천공장이 되었다.

[구성]

공장 용지 면적은 19,968㎡, 제조 시설 면적은 약 6,061㎡, 부대시설 면적은 약 5,841㎡이다.

[현황]

이연제약주식회사 진천공장은 KGMP 생산 시설을 갖추고 현재 102종의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여 종합 병원 및 개인 의원 등에 공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진천인터체인지에서 안골삼거리 쪽으로 나와 금왕 방면으로 2시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인삼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금왕 방면의 좌측 도로로 3.4㎞ 이동한 후 좌회전하여 1.3㎞ 직진하다가 좌회전하면 이연제약주식회사 진천공장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