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열리는 재래시장 이용의 날.

[연원 및 개최경위]

쓰리 금 데이는 대형 유통점의 급속한 증가 등 유통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재래시장의 경쟁력이 약화되자, 종합적인 재래시장 지원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랑 운동 차원에서 재래시장 이용을 권장하고자 2007년에 제정되었다.

[행사내용]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가족, 직장인 등과 함께 재래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재래시장 상가를 이용하는 날로 운영된다.

[현황]

2007년 이후 현재까지 각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2009년에는 각 기관단체 50여 개소에서 1,3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의의와 평가]

쓰리 금 데이 행사를 통해 주민의 의식적인 참여를 이끌어, 진천 관내에서 소상인이 경쟁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