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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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蔡文燮 |
영어음역 | Chae Munseob |
이칭/별칭 | 군범,봉암,장밀와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연정 |
성격 | 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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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
성별 | 남 |
본관 | 인천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학자.
[가계]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군범(君範), 호는 봉암(鳳巖). 할아버지는 삼환재(三患齋) 채지홍(蔡之洪)[1683~1741]으로,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봉암마을에서 태어났다. 인천채씨(仁川蔡氏) 시조 채선무(蔡先茂)는 고려 중엽 벼슬이 동지추밀원사(同知樞密院使)에 이르렀는데 인천에 세거하였으므로 후손들이 인천을 관향으로 하게 되었다.
[학문과 사상]
채문섭(蔡文燮)은 조부 채지홍에게 수학하였으며 학문으로 이름이 높았다. 채지홍은 성리학의 대가로서 당시 심성론(心性論)으로 유학계가 호론(湖論)과 낙론(落論)으로 갈라져 논쟁을 벌일 때 한원진과 함께 호론에 속했다. 채문섭은 스스로 장밀와(藏密窩)라 호를 짓고 집에서 학문을 하였다.
[저술 및 작품]
유고(遺稿)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