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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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豊魯 |
영어음역 | Yu Pungn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전호수 |
성격 | 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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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진천군 |
성별 | 남 |
몰년 | 1871년(고종 8) |
본관 | 진주 |
대표관직 | 어영군초관(禦營軍哨官)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무신.
[활동사항]
유풍노(柳豊魯)는 철종 때에 무과에 급제하여 어영군초관(禦營軍哨官)으로 있다가 1871년(고종 8) 신미양요를 맞아 광성진(廣城鎭)전투에 참가하였다가 전사하였다. 신미양요 때 미군이 강화도 광성진에 침입하자 수비사령관 어재연(魚在淵) 장군 휘하의 어영군초관으로 군병을 이끌고 출전하였다. 먼저 총격을 가하여 군함 몇 척을 물리쳤으나, 뒤에서 응원하는 부대가 없이 작은 군대로 맞서 싸우다가 수비사령관 중군 어재연을 비롯하여 350여 명과 함께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추증되고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1873년(고종 10) 아들 유명기(柳命基)가 아버지의 공덕으로 남행별군(南行別軍)에 특채되었다가 이듬해에 무과에 급제하여 정평부사(定平府使)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