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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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尙夏 |
영어음역 | Kim, sang ha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낙진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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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
성별 | 남 |
생년 | 1591년(선조 24) |
본관 | 광산 |
대표관직 | 판관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광산(鑛山). 아버지는 전 군자감판관(軍資監判官)을 지낸 김질원(金質元)이다.
[활동사항]
김상하(金尙夏)가 활동하던 시기는 광해군 대로 정치적으로 혼탁한 시대였다. 광해군은 임진왜란 중에 세자로 책봉되었으나 적장자가 아니고, 명의 책봉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세자를 바꾸자는 논의가 척신과 소북 세력 사이에서 일어났다. 이에 이이첨(李爾瞻) 등 대북 정권은 임해군을 살해하고 척신들을 제거하였다. 한편 왕권을 위협하는 최대의 인물이 영창대군임을 지목하고 그를 강화도로 유배 보냈다가 결국은 살해하였다. 김상하(金尙夏)는 광해군 대의 혼탁한 상황에 대해 염증을 느끼고 벼슬을 버린 뒤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으로 낙향하여 독서로 소일하면서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