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이돈수를 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연원]

『신유보(辛酉報)』에 따르면, 덕수이씨(德水李氏)는 고려 때 신호위중랑장(神虎衛中郞將)을 지낸 이돈수(李敦守)를 시조로 한다. 이돈수의 아들 이양준(李陽俊)은 조산대부(朝散大夫)로 흥위위 보승장군(興威衛保勝將軍)을 지냈다. 이돈수·이양준 부자를 시조로 하는 두 계통의 전승이 있었으나 현재는 이돈수를 시조로 하고 있다. 대표 인물로는 율곡 이이(李珥)와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등이 있다.

[현황]

2000년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에 거주하는 덕수이씨는 총 31가구 94명이었으며, 2009년 현재 진천읍 상신리에 몇 가구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