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성평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0338
한자 聖平
영어음역 Seong pyeong
이칭/별칭 북평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낙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행연도/일시 1444년(세종 26)연표보기

[정의]

조선 전기 세종대왕이 행차하다 유숙하였던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고을 이름.

[제정경위]

세종대왕이 안질을 치료하기 위해 청주의 초정(椒井)에 행차하다가 하룻밤을 머물다가 갔다고 하여, 북평(北平)을 성평(聖平)이라고 하였다.

[내용]

1444년(세종 26)에 세종이 안질을 치료하고자 물이 좋다는 청주 내수의 초정에 행차하기 위하여 서울을 떠났다. 세종은 죽산을 거쳐 진천을 지나다가 진천읍내의 성평 냇가 주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다. 현재 진천중학교 앞쪽으로 마을이 있었고, 그 앞쪽으로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지금은 4차선 도로가 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이 지역은 북평 혹은 북교라고 불려왔는데, 임금이 머물렀던 곳을 기념하여 성스러울 성(聖)자로 바꾸어 이후로는 ‘성평’이라 부르게 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