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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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會竹里銀杏-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6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경수 |
학명 | Ginkgo biloba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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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 |
수령 | 약 200년 |
높이 | 16m |
흉고둘레 | 5m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610 |
관리면적 | 5m[둘레] |
보호수 지정번호 | 진천-38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1월 11일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
[개설]
은행나무는 은행과의 낙엽 교목으로 높이 18m, 지름 4m 정도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 난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부채 모양으로 맥이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4~5월에 잎과 같이 꽃이 피는데 2가화로 연한 노란색이이며, 수꽃은 1~5개의 꼬리 같은 꽃차례에 달리고 암꽃은 한 가지에 6~7개씩 달린다. 수나무는 가지를 위로 하고, 암나무는 가지가 늘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열매껍질에 약간의 유독 성분이 있고, 종자에 생물 성장 호르몬 성분이 있다. 자양강장제로 좋으며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다. 뿌리는 가을에 채취하는데 허약 체질을 개선하는 용도로도 이용된다. 잎은 타닌(tannin)을 비롯하여 20여 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기침·설사·화습(化濕)에 효과가 있다. 씨를 태우거나 삶은 뒤 즙과 함께 먹으면 가래이나 기침을 멎게 하는 데 효과가 있고, 알코올 중독 또는 어린이의 오줌싸개에도 매우 좋다.
[형태]
회죽리 은행나무는 높이 16m, 가슴높이 둘레 5m, 나무갓 너비 16m이다.
[현황]
회죽리 은행나무는 1982년 11월 11일에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광혜원면 회죽리 회안마을에 위치하며, 오좌근이 관리하고 있다. 은행나무가 자리 잡고 있는 땅은 자갈로 되어 있고 평평하며, 나무를 기준으로 좌우가 트여 있다. 나무 안쪽으로는 주택이 자리하고 있으며 바깥쪽으로는 도로가 나 있다. 회죽리 은행나무는 무성한 가지로 인하여 가지치기가 많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