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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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 인간이 태어나서 평생을 머물다 마지막에 임하는 행위 모두가 건축물 내부에서 이루어진다. 인간 대부분은 평생을 낮에는 사무실에서 밤에는 주택에서 머문다. 이 모든 곳이 건축물이다. 예부터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 불리는 진천은 충청북도 중부에 자리 잡고 있다. 고구려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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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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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충청북도 진천군은 상산팔경·평사팔경 등과 같은 산수가 어우러진 명승지, 만뢰산·두타산·덕성산·환희산 등의 명산, 백곡호·초평호 등과 같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호수, 농원과 같은 휴식 공간, 골프장과 같은 운동 및 휴식 공간, 각종 불교·유교 문화재, 박물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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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비선골마을에 있는 산. 도덕봉(道德峰)은 도덕과 봉으로 나뉜다. 전국적으로 도덕을 전부 요소로 쓰는 지명 가운데 특히 도덕골이 많다. 도덕골은 도둑골·도독골과 섞여 쓰이면서 여러 가지 유래담이 관련되어 있다. 특히 도둑골은 도둑과 관련하여 ‘도둑이 숨기에 좋을 만큼 후미진 골짜기’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러나 도둑골이 도둑과 관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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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만뢰산에 일대에 조성된 자연생태공원. 만뢰산은 생태환경의 안정성과 희소성은 높지 않으나 다양성은 비교적 높게 유지되어 왔다. 또한 진천읍 연곡리 연곡저수지를 중심으로 보탑사를 비롯한 석비, 사지 등이 있고 하수문·중수문·상수문의 세 계곡을 흐르는 청정수가 백곡저수지로 유입되고 있다. 이와 같이 산악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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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련산(寶蓮山) 자락에 있는 보탑사(寶塔寺)는 당대의 장인(匠人)들이 지혜를 모아 만든 예술 작품이다. 도감(都監)을 맡은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하여 도편수 조희환, 단청장 화사 한석성, 시공을 총 지휘한 한옥 전문가 김영일 등 ‘현대판 아비지’라고 할 만한 달인들의 혼과 열정이 배어 있는 건축물로 ‘준비된 국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강원도에서 자란 적송(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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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자연마을이자 산촌 체험 마을. 보련마을이 있는 연곡리는 신라시대에 절을 세우고 그곳에서 연화세계를 꿈꾸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보련은 연화대(蓮花臺)와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1900년경 금광이 있어 한때 번창하였고, 일제강점기부터 새마을운동을 하던 시기까지는 숯을 굽는 오지 마을이었다. 1981년 연곡저수지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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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련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보탑사는 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 승려인 지광·묘순·능현이 창건하였다. 1992년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한 여러 장인들이 참여한 불사를 시작하여 1996년 8월 3층 목탑을 완공하였고, 그 후 지장전·영산전·산신각 등을 건립하고 2003년 불사를 마쳤다. 다양한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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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전통 테마마을. 진천 지방은 옛날부터 평야가 넓고 토지가 비옥하여 산물이 풍성하고, 한해(旱害)와 수해가 별로 없어 농업 경영이 순조로워 사람들의 인심이 좋고 살 만한 곳이기에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 하였고, 용인은 산세가 순후(醇厚)하여 사대부가(士大夫家)의 묘소가 많기에 사거용인(死去龍仁)이라 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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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에 있는 군립 미술관.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진천 역사 테마 공원 및 진천 종 박물관과 연계한 특색 있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2009년 1월 9일 착공하여 2009년 11월 12일 준공하였다. 2010년 1월 12일 관리 운영 조례를 공포하였다. 2010년 2월 24일 미술관 명칭을 생거 판화 미술관으로 정하고,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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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매년 9~10월 진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문화유적 순례. 생거진천 문화유적순례는 충청북도 진천군 관내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이 진천을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행사로, 답사와 체험을 통하여 진천군 문화재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끼고 문화유적에 대한 보호 의식과 주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참가 인원은 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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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만뢰산에서 발원하여 청원군 오창읍 도암리에서 미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성암천(聖岩川)이란 이름의 유래는 확실히 알 수가 없다. 다만 진천읍 사석3리 성암마을[聖岩마을]을 지나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여겨진다. 조선시대 세조가 지금의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에 왔다가 성암마을 만뢰산(萬賴山)[611.7m]과 양천산(凉泉山)에 진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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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련마을에 있는 안승갑의 가옥. 안승갑은 1934~1942년 지금의 화랑문화학교인 성압초등학교 연곡분교장 자리에 안중근 의사의 재종질 등 민족혼이 투철한 인사들을 초빙하여 한글과 우리나라의 역사, 민족의 사상 등을 교육하던 만뢰학원을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안승갑 고가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360번지 보련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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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연곡저수지(蓮谷貯水池)는 1984년 충청북도 진천읍 연곡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축조되었다. 연곡저수지의 제당 형식은 중심코아형으로, 제방의 길이는 130m, 높이는 25.8m이다. 유역 면적은 635㏊, 수혜 면적은 132.9㏊, 만수 면적은 11.3㏊, 홍수 면적은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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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보련리(宝蓮里)의 ‘연(蓮)’자와 상곡리(上谷里)의 ‘곡(谷)’자를 따서 연곡리(蓮谷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西岩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곡리·보련리·비립리를 병합하여 연곡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천면으로 개칭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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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수령 327년의 보호수. 연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5.3m, 뿌리 부분 둘레 7.8m, 나무갓 너비 26m이다. 연곡리 느티나무는 1982년 11월 11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나무 아래는 자갈로 되어 있고, 사면이 트여 있다. 나무 안쪽에 돌 의자와 표지판이 있고 바깥쪽으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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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비선골마을의 만뢰산(萬賴山) 남쪽 기슭에 있다. 지금은 보탑사(寶塔寺)가 들어섰다. 연곡리 절터에 대한 고문헌 기록이 없고, 비문이 전혀 새겨지지 않은 고려 전기의 석비인 보물 제404호 진천 연곡리 석비(鎭川蓮谷里石碑)가 남아 있어 일찍부터 눈길을 끈 곳이다. 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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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탑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 불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588번지 보탑사 경내에 있는 화강암 소재의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연곡리 절터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보탑사 삼층목탑 뒤 속칭 약수산 암반 위에 안치되어 있는, 118㎝ 높이의 결가부좌한 불상이다. 불상은 나발(螺髮) 형태의 머리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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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에 있는 신라시대 우물 터. 연보정(蓮寶井)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만든 원형 우물로서, 김유신(金庾信)[595~673]이 사용했던 우물이라 전한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 계양마을은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金舒鉉)이 만노군태수로 부임하여 살던 곳으로, 큰 담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후대에 담안밭이라고도 불렸다. 이외에 김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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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공예인 마을. 충청북도 진천군은 진천 산수리 백제요지[사적 제325호]와 진천 삼용리 백제 토기요지[사적 제344호]가 있는 곳으로, 덕산면 석장리에는 철기 유적이 있으며 문백면 문덕리에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목탄요가, 그리고 초평면 일원에는 상산자석 및 청석이 분포되어 있어 상산자석벼루 등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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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에 있는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의 생가와 태실. 진천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은 김유신(金庾信)[595~673]이 태어난 곳과 그의 탯줄을 보관한 태실을 가리킨다. 김유신은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후손으로 595년(진평왕 17)에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 계양마을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당나라군과 연합하여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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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고려 전기 석비. 진천 연곡리 석비(鎭川蓮谷里石碑)는 고려 전기인 10세기경에 세워진 비석이다. 비신에 아무런 명문이 새겨져 있지 않아 ‘연곡리 백비’라고도 부른다. 건립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진천에서 국도 17호선을 따라 청주 방향으로 가다가 사석삼거리에서 국도 21호선을 따라 천안 방면으로 가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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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이거이의 묘소. 이거이(李居易)[1348~1412]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낙천(樂天)이며, 호는 청허당(淸虛堂)이다.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사양리에서 태어났다. 고려 말 문과에 급제하고, 조선 건국에 공이 있으며, 1398년(태조 7년) 일어난 제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李芳遠)을 도와 공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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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군. 진천군은 차령산맥이 북동쪽에서 서남쪽으로 달리고 있어 산악이 많고 동북부는 광혜원면과 백곡면의 경계를 흐르는 미호천 지류들이 남류하여 비교적 넓은 진천평야를 이루고 있다. 진천군은 충청북도 3시 10군 중의 하나로서 삼한시대에는 수지(首知) 또는 신지(新知)로, 고구려시대에는 금물노군(今勿奴郡)으로, 신라 관할 이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