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225 |
---|---|
한자 | 古棠里 |
영어공식명칭 | God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고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병삼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고당리 개설 |
---|---|
고당리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고당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342㎢ |
가구수 | 95세대 |
인구[남/여] | 204명[남자 103명|여자 101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고당리(古棠里)는 당집이 있어서 당몰, 당리라 부르다가 옛 당집이라는 의미로 고당(古棠)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전리, 고당리, 장서면의 방하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고당리로 개설되었다.
고당리 일대는 백제의 황술현과 통일신라·고려의 황원현 치소터로 추정된다. 그 이유로는 마을에 감옥터와 향교터로 전해오는 옥태[옥터], 생깃터 등의 지명이 있고, 마을과 가까운 일성산 정상에 고대에 쌓은 돌성이 있고, 마을 깊숙한 곳까지 배가 드나들 만한 포구가 있으며, 그리고 고당마을 인근에 고전, 고평, 고대 등 ‘고(古)’ 자가 들어간 마을이 있기 때문이다.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나오는 고현내리(古縣內里)가 고당 일대로 추정된다.
[자연환경]
고당리는 북쪽으로 일성산(日星山)[336.6m]을 경계로 화원면과 인접해 있다. 일성산에서 남쪽을 뻗어 내린 낮은 구릉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남쪽으로 뒷뫼산이 있다.
[현황]
고당리(古棠里)는 북쪽으로 화원면 장춘리, 동쪽으로 고평리, 남쪽으로 충평리, 고평리, 서쪽으로 충평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말 현재 총면적은 1.342㎢이며, 고당리, 고전리의 2개 행정리에 95가구, 204명[남자 103명, 여자 10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 소득원은 쌀과 보리이다. 특작물로 양파, 배추,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고당저수지, 고전저수지 등의 물을 이용하고 있다. 교통은 면소재지에서 시작하여 화원면소재지로 연결된 군도 제33호선과 고당마을에서 시작된 농어촌지방도가 마을 앞을 지나 화원으로 연결되어 있다. 고당공소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고당교회가 있다. 고당마을에는 2기의 고인돌이 있고, 청동기시대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가 일성산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북쪽 구릉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