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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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造山里 |
영어공식명칭 | Jo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조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종안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조산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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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2009년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선정 |
조산리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조산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9㎢ |
가구수 | 100가구 |
인구[남/여] | 185명[남자 92명|여자 93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인공으로 쌓아서 만든 작은 산이 있다고 하여 조산(造山)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해남군 은소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풍리, 수점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조산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조산마을, 신풍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조산마을은 조산, 수점(水店)의 2개 작은 마을이 1914년 합해져 이루어졌다. 이 중 수점마을은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에도 기록되어 있어, 훨씬 이전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신풍마을의 형성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600년대 윤선도의 자손 일부가 정착한 후 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환경]
북동쪽에 대둔산[673m]이 우뚝 솟아 있고, 대둔산 지류가 남서쪽으로 내려온다. 마을의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조선저수지, 신풍저수지가 있어 서쪽의 넓은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현황]
조산리(造山里)는 북쪽으로 구림리, 동쪽으로 북평면 동해리, 남쪽으로 북평면 이진리, 서쪽으로 황산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9㎢이며, 조산리, 신풍리의 2개 행정리에 100가구, 185명[남자 92명, 여자 9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주 소득원은 쌀이다. 특작물로 조, 기장, 양파, 마늘을 재배하고 있다.
조산마을 뒷산에 양도사(養道寺)와 진흥사(眞興寺)가 있다. 진흥사 내에 극락보전과 부도, 창건비, 요사채가 있다. 또한 마을 안에는 수령 약 3000년의 느티나무가 2012년 1월 27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지정번호: 15-14-4-9]. 2009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2009년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해남 조산권역, 즉 현산면 조산리가 선정되어 야생화공원, 화훼단지 조성, 삼림욕장 및 산책로 개설 등 마을 경관 개선 사업과 농산물 가공 및 저장 시설, 도농교류센터시설 등이 소득사업을 펼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