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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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眞興寺 |
영어공식명칭 | Jinheung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신풍리길 56-103[조산리 산84-2]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황호균 |
건립 시기/일시 | 1909년 - 진흥사 보살 김진성각이 양도암으로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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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90년대 초 - 진흥사 양도암에서 개칭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40년 - 진흥사 김수복이 중건 |
최초 건립지 | 양도암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신풍리길 56-103[조산리 산84-2] |
현 소재지 | 진흥사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신풍리길 56-103[조산리 산84-2] |
성격 | 사찰 |
창건자 | 김진성각 |
전화 | 061-537-5001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조산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진흥사는 1909년(융희 3) 김진성각(金眞性覺) 보살이 양도암으로 창건한 이래 양도암에서 양도사로 변경되었다가 진흥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지금은 진흥사로 등록되었지만 1990년대 초까지는 양도암으로 부르다가 진흥사로 이름을 고쳤다. 진흥사는 예전부터 대둔사 소속 암자였으며, 『대둔사지』 편찬 당시에는 폐사되어 터만 남아 있었다. 1940년 무렵에 조산마을에 살던 불자 김수복이 중건하고 진흥사라 하였다. 김수복은 암자 근처에서 돌부처를 발견하고 돌부처를 모시는 암자를 지었다. 그 뒤로 금부처도 발견이 되어 진흥사에 봉안하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진흥사에는 극락보전과 요사, 일주문 등 전각 7동이 있다. 동서로 긴 장방형의 대지 위에 3단의 축대를 쌓고 맨 위에 극락보전과 요사가 나란히 있다. 지금은 모든 출입문은 잠겨 있고, 거주하는 승려나 건물에 현판이 모두 없는 상태이다.
[관련 문화재]
극락보전에는 아미타불·관음·지장보살의 삼존상과 나한상이 있고, 불화로는 1937년에 봉안된 아미타후불탱화, 1975년에 봉안된 칠성탱화와 최근에 봉안된 산신탱화·신중탱화가 있다. 절 안에는 작은 종도 하나 있다.절 입구 왼쪽에는 제석천왕지비(帝釋天王之碑)라고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다. 창건주인 비구니 김해김씨 진성각의 비석으로, 생존해 있던 1928년 6월에 건립된 것이다. 본래 법당 앞에 있었으나 최근 이곳으로 옮겨졌다. 석비 좌우 옆에는 비구니 진성각(比丘尼眞性覺)[1941년 추정]의 부도와 비구니 김해김씨 진성각비(比丘尼金海金氏眞性覺)[1941년]가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