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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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월(葛月)이라는 지명은 대부분 갈대가 많아서 붙은 이름이다. 갈월은 갈울에 대한 한자 지명으로, 갈울의 ‘갈’은 한자 ‘갈(葛)’을, ‘울’은 ‘월(月)’을 음차한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기 진천군 백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노산리·신평리·흑석리·중로리·상로리·서수리를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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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뒷산에 있는 삼국시대 보루 터. 삼국시대에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의 침공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보루로 추정되며, 남쪽의 엽둔재를 지키는 초소와 같다. 임진왜란 때 안성의 선비 홍계남(洪季男)이 의병을 이끌고 왜군을 막았던 곳이라 전해온다.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5리 엽둔재의 북쪽 산봉우리에 있다. 해발 371.7m의 봉우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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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 인간이 태어나서 평생을 머물다 마지막에 임하는 행위 모두가 건축물 내부에서 이루어진다. 인간 대부분은 평생을 낮에는 사무실에서 밤에는 주택에서 머문다. 이 모든 곳이 건축물이다. 예부터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 불리는 진천은 충청북도 중부에 자리 잡고 있다. 고구려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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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하천·호소(湖沼)·해협·만·운하·저지 또는 다른 교통로나 구축물 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든 고가구조물로 다리라고도 한다. 지지할 시설의 종류 및 건너야 할 것의 종류에 따라 다종다양한 교량이 있으며 그 역할은 교량이 받쳐주는 통로와 시설의 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일이 우선이고 이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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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역사. 한국 역사에서 시대구분의 기준은 시간적 의미에서 보면, 고려 이전을 고대, 고려를 중세, 조선을 근세, 문호개방 이후 일제강점기를 근대, 그리고 해방 이후를 현대라는 용어로 사용하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자 한다. 물론 고대·중세·근세·근대·현대라는 용어는 단순한 시간의 전후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고, 사회발전 즉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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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수백(壽伯). 남연년(南延年)[1653~1728]은 1653년(숙종 2)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宣傳官)과 고부군수를 역임하였으며, 한때 당파 싸움에 휘말려 파직되기도 했다. 다시 벼슬길에 올라 훈련원판관(訓練院判官)과 황해도우후(黃海道虞候)로 있다가 이산군수·박천군수·안동부진영장(安東府鎭營將)을 역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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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내촌리에 위치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의 주거 및 분묘 유적지. 내촌리 유적(內村里 遺蹟)은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 안성-음성 간 8공구 고속도로 공사 문화재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2005년 4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발굴조사에서 발견되었다. 조사 지역은 충청북도 음성군 미곡리, 진천군 미잠리·내촌리 지역이다. 발굴조사 결과 내촌리 유적에서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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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서 덕문이 방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덕문이 방죽 이야기」는 진천군 덕산읍 방골마을의 덕문이 방죽에 얽힌 장자못 전설이다. 덕문이 방죽은 조선시대 역적으로 몰린 임꺽정의 집터를 방죽으로 조성하였다는 이야기이다. 1994년 진천군지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진천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시대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의 방골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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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2007년 현재 충청북도 진천군에는 고속국도 1개 노선, 일반국도 3개 노선, 국가지원 지방도 1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군도 16개 노선 등이 있다. 진천군 관내의 전체적인 도로 현황의 추이를 보면 1994년 총연장 302.093㎞[포장연장 188.583㎞: 포장률 62.4%],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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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지역 출신의 의사(義士). 본관은 여흥(驪興). 영의정을 역임한 여흥부원군 묵헌공 민청(閔清)의 14세손이다. 민진동(閔鎭東)[1660~?]은 이인좌의 난이 일어났을 때 출전하여 공을 세웠다. 영조의 즉위를 두고 소론을 중심으로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반란을 모의하자, 영조가 반란 모의 세력을 색출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이에 이인좌 등이 17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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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7세기 초엽부터 조선의 지식인들, 특히 남인(南人) 학자들을 중심으로 천주교를 지식의 차원에서 탐구하게 되었다. 1794년 말에 중국인 신부 주문모(周文謨)를 영입하는 등 조직적인 교회 활동을 펼쳐 1800년에는 교인이 10,000여 명으로 교세가 확대되었다. 이처럼 천주 신앙이 빠르게 퍼져 나가자 천주교를 공격하는 공서파(攻西派)는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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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마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산동마을을 상징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농다리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천 년의 세월을 버텨 지금까지 그 위엄을 드러내고 있는 농다리와 함께 상산임씨 1,100년 세거지인 구산동마을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역사의 깊이를 쉽게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이다. 구산동마을 토박이로 상산임씨 문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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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상업은 넓은 의미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재화의 사회적 유통 활동을 지칭한다. 따라서 사회적 유통 활동을 촉진·조성하는 금융업, 운송업, 보험업, 창고업 등도 넓은 의미로는 상업에 포함된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상업은 단지 상인의 영리 목적에 의해서 행하여지는 재화의 매매 활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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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진천(鎭川). 송인(宋仁)의 17세손이며, 송광보(宋匡補)의 10세손이다. 송재태(宋載泰)는 숙종이 죽음에 임박하여 병약한 경종의 왕위가 위태로워질 것을 염려하여 노론의 영수 이이명과 독대하여 연잉군[훗날 영조]을 세제에 책봉되도록 하였다. 경종이 승하하자 영조가 노론의 뒷받침으로 왕위에 올랐다. 당시 소론은 정치적 주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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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선을 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안성이씨(安城李氏)의 시조 이중선(李中宣)은 고려 때 안성군호장(安城郡戶長)으로 경군(京軍)에 뽑혀 공을 세우고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에 올랐다. 이에 후손들이 시조의 발신지인 안성(安城)을 본관으로 삼았다. 이중선의 손자 이원장(李元長) 이후 세계(世系)가 실전되어 합문부사(閤門副使) 이구(李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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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에 있는 골프장. 에머슨골프클럽은 국민의 건전한 레저 문화의 정착과 국가의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건립하였다. 1989년 3월 공사에 들어가 약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992년 4월 20일 정규 18홀로 준공, 개장하였다. 2005년 4월 25일 9홀을 증설하였으며, 1999~2006년 청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MBC배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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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역사. 진천은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요충지로 여겨져 왔다. 백제는 일찍이 한성시대에 진천을 자신의 세력권에 넣었으며, 백제의 세력이 쇠퇴하고 고구려가 남하정책을 추진하면서 남방진출의 교두보로서 진천을 자신의 영향력 아래에 두었으며, 신라 역시 북방으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진천을 장악하였다. 후삼국시대에는 후백제와 고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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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인덕이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에 있는 엽돈치에 올라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홍계남의 위업을 읊은 칠언율시의 한시. 협돈령[脇呑嶺] 또는 엽돈고개, 엽둔재라고도 하는 엽돈치는 백곡면 갈월리와 충청남도 천안시 경계에 있는 고개로 매우 험준한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안성 출신 홍계남(洪季男)이 의병 수천 명을 모아 접전하여 승전한 곳으로 전해진다. 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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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서수마을과 충청남도 천안시 입장면을 연결하는 고개. 엽둔재(葉屯재)[344m]는 엽둔과 재로 나뉜다. 엽둔은 엽돈의 변화형으로 엽전(葉錢)을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도적 떼들이 들끓어 엽전을 지니고 다니는 사람은 모두 털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엽둔고개·엽둔재고개·엽둔치·엽둔티·협탄티[脇呑티]·협돈령[脇돈嶺]으로도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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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 고갯새울마을과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옥정리를 연결하는 고개. 옥정(玉井)은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옥정리를 가리킨다. 따라서 옥정현(玉井峴)은 ‘옥정리로 넘어가는 고개’라서 붙은 이름이며, 달리 옥정리고개로도 부른다. 옥정은 전국적으로 발견되는 지명이다. 그리고 거의 예외 없이 ‘좋은 우물’로 풀이한다. 특히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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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북도 진천에서 전개된 항일 국권회복운동. 의병항일전은 외세 침략에 대한 민족으로서의 항쟁이며 생존권을 위한 저항으로 그 원류는 인간 본연적인 데 있으며, 한국사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것이다. 고려·조선 때 대거란전이나 대몽항쟁 그리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 의병 등의 오랜 전통이 개항기에 들어와서 부활한 것이다. 또한 구한말 의병항일전의 사상적 맥락의 하나는 민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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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서 매월 1일과 6일에 개시되는 오일장.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는 골말·굼티기·독지미·보뚝거리·송현·숫돈말·약방말[대말]·이월장터·큰골말·향림 등의 자연부락이 있는데, 그중 이월장터[일명 장양장터·주막거리]는 가장 규모가 큰 부락이다. 이월면 송림리의 이월장터에서 지명이 유래된 시장1리에는 125세대에 총인구 329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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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이티(배티)마을에서 이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티 전설」은 이인좌(李麟佐)[? ~1728]가 당파 싸움에 불만을 가지고 반역을 꾀하였지만 이티에서 팔십 노인인 이순곤(李順坤)[1652~1729]에게 패하고 결국 관군에게 진압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또한 최양업(崔良業)[1821~1861] 신부가 이곳에서 교우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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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 두멍골마을과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를 연결하는 고개. 장고개[場고개]는 장(場)과 고개로 나뉜다. 장은 정기적 또는 부정기적으로 많은 사람이 모여 여러 가지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말한다. 따라서 장고개는 ‘정기적으로 장을 보러 다니던 고개’로 풀이된다. 장고개는 개미둑재로도 불리는데, 산이 높아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뒤에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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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 있는 고려 후기 정자 터. 절정(節亭)은 강릉김씨 진천 입향조인 김사혁(金斯革)[1320~1385]이 지사곡마을에 세운 정자로,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김사혁의 호가 절정(節亭)이다. 1345년(충목왕 1) 음서로 태관서승(太官署丞)이 되어 관계에 입문한 이래 병부랑시중(兵部郎侍中)·계금위(戒禁衛) 등을 거쳐 동북면행영절제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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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평양(平壤). 평양조씨 시조 조춘(趙椿)은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와 『동국만성보(東國萬姓譜)』에 의하면 고려 때에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로 남송(南宋)에 가서 금(金)나라를 정벌하는 데 큰 공을 세워 송나라 상장군(上將軍)이 된 인물이다. 조춘은 상원(祥原)에 정착하여 4세손까지 내려오다가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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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죽현리에 있는 고려 중기 가마터. 죽현리 청자요지는 ‘고속도로 제40호선 안성~음성 간[8공구] 건설 공사’와 관련한 문화 유적 발굴 조사 중 발견되었다. 발굴 조사 과정에서 청자 가마 1기, 관련 폐기장 3개소, 석곽묘[돌덧널무덤] 1기, 토광묘[널무덤] 1기 등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출토된 유물은 1,500여 점으로 대접·발·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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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와 양백리를 잇는 도로. 지방도는 도내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으로서 도지사가 노선을 지정하며 관리한다. 지방도 313호선은 1995년 10월 27일 충청북도 고시 제1995-113호의 지방도로 구역 변경이 고시되었고 2003년 1월 17일 충청북도 고시 제1995-113호의 도로구역 결정[변경] 고시에 의거하여 노선 지정령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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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지각을 이루는 물질. 충청북도 중앙 서단에 자리 잡은 진천군은 진천도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진천도폭은 행정구역상으로 주로 진천군과 경기도 안성군에 걸쳐 있고, 충청남도 천안시와 충청북도 음성군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진천군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진천 편마암 복합체는 진천군·청원군 일부와 충청남도 천안시, 경기도 안성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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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에 있는 천주교 성지.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노고산 아래 위치한 진천 배티 성지(聖地)는 많은 순교자의 정신을 기리고 기도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동네어귀에 배나무가 많아 배나무고개, 즉 이치(梨峙)라는 말이 생겨났고 이것이 순수한 우리말로 ‘배티’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조선 영조 때 이인좌가 난을 일으켰을 때 백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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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에서 일어난 전투. 6·25전쟁을 도발한 북한군 주력부대는 6월 27일 파죽지세로 서울을 점령하여 7월 3일 한강 방어선을 뚫고, 경부국도를 따라 남진하는 한편 경부국도 동쪽으로는 북한군 제2사단이 국군 제6사단 제19연대를 밀어제치고 이천, 장호원, 진천을 향하여 남진하였다. 여기에서 그들의 이른바 제3차 침공계획을 보면, 중부 서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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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군. 진천군은 차령산맥이 북동쪽에서 서남쪽으로 달리고 있어 산악이 많고 동북부는 광혜원면과 백곡면의 경계를 흐르는 미호천 지류들이 남류하여 비교적 넓은 진천평야를 이루고 있다. 진천군은 충청북도 3시 10군 중의 하나로서 삼한시대에는 수지(首知) 또는 신지(新知)로, 고구려시대에는 금물노군(今勿奴郡)으로, 신라 관할 이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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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에 있는 골프장. 천룡컨트리클럽은 국민체육 진흥과 골프 발전 및 건전한 레저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1991년 1월 착공하여 1995년 8월에 완공하였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정규 27홀로 개장하였다. 1999년 10월 골프의 대중화를 위하여 퍼블릭 9홀을 신설하였으며, 전국 유일의 노부킹 시스템으로 진정한 회원제 명문 골프클럽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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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 학동마을에 살던 도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학동에 살다간 조종덕 이야기」는 가산을 탕진하여 곤궁한 생활을 하면서도 선행을 일삼던 조종덕에 대한 인물설화이다. 조종덕은 그의 고결한 인정에 감응한 호랑이의 비호를 받아 도인이라 불렸으며, 그가 살았던 학동마을은 조종덕의 인의에 감화되어 지금까지 어른을 공경하고 우애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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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이자 학자.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경행(景行), 호는 동우(東愚). 양절공(襄節公) 한확(韓確)의 15세손이다.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출생한 한경석(韓景錫)[1878~1945]은 부친상을 당하였을 때 묘소 아래에 여막을 짓고 지냈다. 농사를 짓고 산에서 나무를 하면서 모친 봉양에 온 정성을 기울였다. 언제나 유순한 마음으로 모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