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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0781
한자 韓景錫
영어음역 Han Gyungseok
이칭/별칭 경행,동우
분야 종교/유교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지도보기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정연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학자
출신지 충청북도 진천군
성별
생년 1878년연표보기
몰년 1945년연표보기
본관 청주

[정의]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이자 학자.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경행(景行), 호는 동우(東愚). 양절공(襄節公) 한확(韓確)의 15세손이다.

[활동사항]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출생한 한경석(韓景錫)[1878~1945]은 부친상을 당하였을 때 묘소 아래에 여막을 짓고 지냈다. 농사를 짓고 산에서 나무를 하면서 모친 봉양에 온 정성을 기울였다. 언제나 유순한 마음으로 모친의 말을 받들었으며 아침저녁으로 문안을 드리고 병이 있을 때는 조금도 곁을 떠나지 않고 간병하였다.

모친상을 당하자 3년 동안 집상(執喪)을 하는데 너무 슬프게 곡을 하여 보는 사람을 놀라게 하였다. 선대 산소를 정결하게 쓸고 수호에 노력하였으며 제향 때에는 친히 살폈다. 1945년 봄, 병이 위중하였으나 일본이 유구에서 패전했다는 소식을 듣자 “일본이 망하는 것도 시간문제로다.” 하면서 붙들어 일으키게 한 뒤 의관(衣冠)을 바르게 하고 조용히 별세하였다.

[학문과 사상]

성격이 강직하고 우애가 돈독하며 모든 경서(經書)를 통달하였다. 단발령이 시행되었으나 머리를 깎지 않았으며 기미국장(己未國葬)에는 백립(白笠)을 쓰고 애도하였다.

[상훈과 추모]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용덕리 313-2번지에 추모비가 있다. 한경석 추모비백곡면에서 배티를 지나 안성으로 이르는 도로를 따라 가다가 용덕리 느릅실마을 못 미쳐 오른쪽에 위치한다. 추모비 앞면에는 ‘동우한선생휘경석추모비(東愚韓先生諱景錫追慕碑)’라고 적혀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11.26 생년 오기 수정 [활동사항]1987->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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