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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2월 1일의 날씨를 보고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 바람점치기는 백곡면 명암리와 문백면 문덕리에서 바람신[風神]인 영등할미가 내려오는 음력 2월 1일에 바람 부는 것을 보아 한 해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이다. 이를 풍점(風占)이라고도 한다. 비와 바람을 관장하는 영등할미가 내려오는 음력 2월 1일을 영등날이라고 부른다. 속설에 의하면 영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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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반남(潘南). 좌의정 박은(朴訔)의 후손이다. 박건양(朴建陽)[1891~1948]은 어려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탓에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장사로 생계를 꾸려 나가면서도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만년에 연로하신 어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져 자리에 눕자 밤낮으로 정성을 다해 병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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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부. 본관은 알 수 없으며, 남편은 평양조씨(平壤趙氏)로 충청병사(忠淸兵使)를 지낸 조맹손(趙孟孫)의 후손 조한승(趙漢昇)이다. 박금년(朴今年)은 시어머니의 병이 위중하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마시게 하였고, 시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홀로 남은 시아버지 봉양에 정성을 다하였다. 시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자 극진하게 3년 상을 치렀다. 박금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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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일본 유학 시절 항일운동을 하고, 1931년 상해로 망명하여 무정부주의 운동을 하였다. 중국 중앙군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광복군이 되어 해방될 때까지 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 박기성(朴基成)[1907~1991]은 1924년 일본 동경에서 개성중학교를 졸업하고 정찬진(丁贊鎭)·홍영유(洪永裕) 등과 함께 자유청년연맹(自由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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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0년 11월 18일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에서 출생하였다. 청주농업학교 학생으로서 1919년 3월 진천의 만세시위를 준비하다 발각되어 옥고를 치르고 퇴학당하였다. 박승하(朴勝夏)[1924~1973]는 청주농업학교 재학 중 3·1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청주에서 만세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모의하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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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0년 11월 18일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에서 출생하였다. 청주농업학교 학생으로서 1919년 3월 진천의 만세시위를 준비하다 발각되어 옥고를 치르고 퇴학당하였다. 박승하(朴勝夏)[1924~1973]는 청주농업학교 재학 중 3·1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청주에서 만세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모의하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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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박윤갑(朴潤甲)은 태어날 때부터 지극한 효심이 있었다. 열 살 되던 해 할머니가 이상한 병에 걸렸는데, 의원이 뱀 기름이 좋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때는 겨울철이라 뱀을 구할 길이 막막했다. 박윤갑이 안타까운 마음에 울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홀연 커다란 뱀이 나타나, 이를 잡아 달여서 먹이니 할머니의 병이 깨끗하게 나았다.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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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 저녁이나 15일 아침에 김을 싸서 먹으며 복을 기원하는 풍속. ‘백반에 김쌈 먹기’는 정월 대보름날 아침 백반을 먹을 때 첫술은 김에 싸서 김쌈을 먹으면 복이 온다고 하는 세시풍속으로 복쌈의 일종이다. 복쌈은 김이나 취나물, 배춧잎과 같이 넓은 잎에 밥을 싸서 먹는 쌈을 모두 이르는 말인데, 원래는 김을 싸서 먹었다. 이를 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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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밀양(密陽). 1897년(고종 34) 1월 29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75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일본 유학시절 항일운동을 하였고, 졸업 후 『시대일보』·『동아일보』·『조선농민』의 기자, 이사, 간행자로서 항일문화운동을 하였다. 박찬희(朴瓚熙)[1897~1972]는 일본 동경 조도전대학 정경학과에 재학 중이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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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박필정의 신도비. 박필정(朴弼正)[1684~1756]은 숙종·영조 대에 걸쳐 활동한 문신으로,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계심(季心)이며, 호는 일휴(逸休)라 하였다. 28세에 명경과에 급제한 이후 성균관 전적 병조정랑 사간원 지평 한성부좌윤 등을 거쳐 가선대부에 올랐다가 1756년(영조 32)에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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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7세기 초엽부터 조선의 지식인들, 특히 남인(南人) 학자들을 중심으로 천주교를 지식의 차원에서 탐구하게 되었다. 1794년 말에 중국인 신부 주문모(周文謨)를 영입하는 등 조직적인 교회 활동을 펼쳐 1800년에는 교인이 10,000여 명으로 교세가 확대되었다. 이처럼 천주 신앙이 빠르게 퍼져 나가자 천주교를 공격하는 공서파(攻西派)는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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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박형원(朴逈源)은 본관이 반남(潘南)으로, 타고날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려서도 남달리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님의 말씀을 거역한 적이 없었으며, 무슨 일이든 부모의 허락을 기다린 후에 행하였다. 부모님의 병환 중에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좋은 약을 구하는 데 힘을 쏟았으며, 병수발을 할 때는 잠시도 곁을 비우지 않고 정성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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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주를 시조로 하고, 박규와 박강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반남박씨(潘南朴氏)의 세계(世系)는 고려 고종 때 반남현(潘南縣) 호장(戶長)을 지낸 박응주(朴應珠)에서 시작된다. 그는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朴赫居世)의 후손이지만, 상계가 실전(失傳)되어 혈연 계보와 분적의 연원을 밝히지 못한다. 그래서 반남박씨는 그를 시조라 하지 않고 선조(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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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쌀은 맑은 물과 기름진 점질의 황토 흙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여, 이 쌀로 밥을 지으면 윤기와 찰기가 있어 밥맛이 일품이다. 진천군의 여러 마을 중에서도 쌀이 더욱 좋다는 삼덕리 하덕마을에 가서 쌀이 좋은 이유에 대해 들어 보았다. “삼덕리에서 나오는 쌀은 다른 쌀과 뭐가 다른가요?”라는 물음에 마을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우리는 밥만 먹어 봐도 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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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라는 말이 있다. 지난 가을에 수확한 양식은 바닥이 나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은 5월과 6월에 식량이 모자라 굶주리며 힘들어 했던 옛날 선조들이 초근목피(草根木皮)[풀뿌리와 나무껍질이라는 뜻으로, 맛이나 영양 가치가 없는 거친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배고픔을 달래던 때를 말한다. 때에 따라 춘궁기[굶주린 봄 시기], 맥령기[보리가 익는 시기]라고도 했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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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방송(放送)은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편성 또는 제작하여 이를 공중(公衆)에게 전기통신 설비를 이용하여 송신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26년 11월에 처음 방송국이 설치되었다. 체신국 청사 방을 빌려 사단법인 경성방송국을 조직한 것이 그 시초이며 이듬해인 1927년 2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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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배티마을과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상촌마을을 연결하는 고개. 배티고개는 조선시대 반역의 뜻을 품은 신천영(申天永)의 무리와 북병사를 지낸 이순곤(李順坤)의 의병이 싸운 고개인데, 신천영이 패하자 그 고개를 ‘패한 고개’라 하여 패티[敗티]라 하였고, 음이 변하여 배티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설은 믿을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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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에 있는 천주교 성지.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노고산 아래 위치한 진천 배티 성지(聖地)는 많은 순교자의 정신을 기리고 기도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동네어귀에 배나무가 많아 배나무고개, 즉 이치(梨峙)라는 말이 생겨났고 이것이 순수한 우리말로 ‘배티’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조선 영조 때 이인좌가 난을 일으켰을 때 백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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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 있는 게이트볼 경기장. 노인 인구의 증가로 건강한 신체활동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인 게이트볼 동호인의 활동이 확대되었다. 이에 1985년 백곡게이트볼장이 조성되었다. 900㎡의 면적에 실외구장 3면과 탕비실·화장실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현재 백곡게이트볼클럽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유승열 회장 외 1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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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 있는 청주교구 진천성당 소속 공소. 백곡공소는 진천군 백곡면 지역에 천주교의 복음을 전달하고 미사를 집전하며, 가난한 이웃에게 사랑과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설립되었으며, 지금의 백곡공소는 1974년 4월 배티공소가 폐소되면서 배티공소가 관할하던 지역을 통합하였다.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8시에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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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행정구역. 조선 말기 진천군 백곡면 지역으로 두주리(斗酒里)·유곡리(儒谷里)·노동리(盧洞里)·수문리(水門里)·개죽리(介竹里)·석현리(石峴里)·용암리(龍岩里)·용진리(龍津里)·백학리(白鶴里)·서수리(西水里)·와조리(瓦鳥里)·대삼리(大三里)·신개죽리(新介竹里)·노신리(盧新里)·신평리(新坪里)·흑석리(黑石里)·중노리(中盧里)·상노리(上盧里)·개평리(開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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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 있는 백곡면 관할 행정 기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은 진천군의 서북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진천군 이월면,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남쪽으로는 진천군 진천읍, 북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백곡면사무소는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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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서 매월 2일과 7일에 열렸던 시장. 백곡장(百谷場)은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서 열린 장터라 하여 석현장(石峴場)이라고도 불렀다. 물물교환이 이루어지던 시기에 돌고개[石峴]의 소금장은 유명하였다. 충청남도 아산만 일대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사기 위해 충청 내륙 지방인 괴산·증평·음성 등지에서 돌고개로 몰려들었다. 지금도 백곡면 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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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 있는 장학 재단. 백곡장학회는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는 공익 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교육 기회의 균등을 기하고 지역 사회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6년 1월 14일 백곡면의 13개 단체장을 회원으로 하여 백곡발전협의회가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사업으로 백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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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장관리와 백곡면 석현리에 걸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백곡천(栢谷川)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서쪽 서운산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흘러 용덕리를 지나 석현리에 이르러 서쪽 엽둔재에서 오는 물을 합하고, 계속 동남쪽으로 흘러 진천읍 건송리에 이르러 백곡저수지(栢谷貯水池)를 이룬다. 백곡천은 다시 동쪽으로 꺾여 진천읍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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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국가 사회에 기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애국인, 인격을 존중하며 규범에 따라 행동하는 도덕인, 스스로 탐구하여 세계화 정보화 사회를 주도하는 실력인,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아 근학을 생활화하는 창조인, 심신을 단련하여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지닌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교훈은 ‘근면 성실’이다.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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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장관리와 백곡면 석현리에 걸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백곡천(栢谷川)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서쪽 서운산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흘러 용덕리를 지나 석현리에 이르러 서쪽 엽둔재에서 오는 물을 합하고, 계속 동남쪽으로 흘러 진천읍 건송리에 이르러 백곡저수지(栢谷貯水池)를 이룬다. 백곡천은 다시 동쪽으로 꺾여 진천읍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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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서운산에서 발원하여 문백면 은탄리 갈궁저리마을에서 미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백곡천(栢谷川)이 흐르는 백곡면은 진천군의 서북부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으로 이월면, 서쪽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남쪽으로 진천읍, 북쪽으로 경기도 안성시와 이웃하고 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행정면(杏井面) 명암리(明岩里)를, 193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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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게이트볼 경기장. 노인 인구의 증가로 건강한 신체활동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인 게이트볼 동호인의 활동이 확대되었다. 이에 1993년 백곡천 고수부지 게이트볼장이 조성되었다. 6,750㎡의 면적에 실외구장 4면과 탕비실·화장실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현재 진천게이트볼클럽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윤이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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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 있던 공립 백곡초등학교 명암분교장. 1964년 12월 1일 가교사를 건립하고, 1965년 4월 12일 백곡국민학교 명암분교장으로 인가받아 같은 해 4월 15일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총 1학급에 34명의 학생이 입학하였으며, 교원 1명,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명으로 총 2명이 근무하였다. 1967년 10월 1일 교실 1동 및 변소 1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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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에 있던 공립 백곡초등학교 성대분교장. 1953년 8월 21일 백곡국민학교 성대분교로 인가받아 1954년 8월 21일 백곡국민학교 성대분교장으로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총 4학급에 147명의 학생이 입학하였으며, 교원 5명,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명으로 총 6명이 근무하였다. 1957년 3월 31일 성대국민학교로 승격 인가되어 1969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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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구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민주 시민의 실천 윤리를 체득하게 하고 근검절약하는 태도를 기르는 도덕인, 기초 학습 능력을 신장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능력인, 과학적 탐구력과 사고력을 배양하고 과학 영재를 육성하는 탐구인, 보건 위생과 안전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기르는 건강인, 개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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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구수리에 있는 도서관. 백곡초등학교 도서관은 문화 시설이 없는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각종 정보 매체를 통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교육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하여 교육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부터 학생과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였다. 이후 2008년 2월 19일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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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 있던 공립 백곡초등학교 명암분교장. 1964년 12월 1일 가교사를 건립하고, 1965년 4월 12일 백곡국민학교 명암분교장으로 인가받아 같은 해 4월 15일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총 1학급에 34명의 학생이 입학하였으며, 교원 1명,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명으로 총 2명이 근무하였다. 1967년 10월 1일 교실 1동 및 변소 1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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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에 있던 공립 백곡초등학교 성대분교장. 1953년 8월 21일 백곡국민학교 성대분교로 인가받아 1954년 8월 21일 백곡국민학교 성대분교장으로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총 4학급에 147명의 학생이 입학하였으며, 교원 5명,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명으로 총 6명이 근무하였다. 1957년 3월 31일 성대국민학교로 승격 인가되어 1969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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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 시루봉에 있는 초기국가시대에서 일제강점기 절터. 백련암 터는 본디 길상사의 옛터로서, 일제강점기 백련암(白蓮庵)이란 작은 암자가 들어섰다가 이 암자도 없어지면서 빈터로 남게 된 것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조선시대에 편찬된 각종 지리지에는 길상사가 태령산(胎靈山)에 있는 사찰로 기록되어 있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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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합목리에 있는 사무용 기기 및 장비 제조업체. 1994년 2월 16일 한정밀공업(주)로 설립되었으며 1996년 7월 (주)백산한정밀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2년 2월 (주)백산오피씨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같은 해 4월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2015년 11월 1일 현재의 위치인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이덕로 681[합목리 321]로 이전하였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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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용덕리·성대리에 걸쳐 있는 산. 백석봉(白石峰)[468m]은 백석과 봉으로 나뉜다. 전국적으로 백석봉·백석골 또는 백송골[白松골, 栢松골] 등은 그 예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한자로 미루어 백석봉·백석골은 ‘흰 돌이 있는 봉우리’나 ‘흰 돌이 있는 마을’, 백송골은 ‘흰 소나무가 있는 마을’이나 ‘잣나무와 소나무가 많은 마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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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백승(伯承). 아버지는 문천군수 김학민(金学敏)이다. 김병구(金秉九)[1809~1871]는 1840년(헌종 6) 성균진사에 장원급제하였다. 아버지가 여러 달 동안 병이 위중하여 입맛을 잃고 먹지 못하다가, 2월 한겨울 어느 날 살구가 먹고 싶다고 하였다. 김병구는 살구를 구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에 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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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구례(求禮). 자는 무부(武夫), 호는 백야(栢冶). 판관 장승(張丞)의 7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장사종(張嗣宗)이고, 아버지는 장근(張謹)이다. 장필무(張弼武)[1510~1574]는 1543년(중종 38) 무과에 급제하여 부산진첨절제사·제주목사·만포진첨절제사를 지냈다. 종사관(從事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온 뒤 온성판관으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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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원서원의 터. 백원서원 터에는 현재 사적비가 세워져 있는데, 사적비에 따르면 조선 후기 문신 신잡(申磼)의 주도로 진천에서 학문과 효행이 높았던 인재(麟齋) 이종학(李鐘學), 모암(慕庵) 김덕숭(金德崇), 행원(杏園) 이부(李阜), 송애(松厓) 이여(李畬)의 4위를 모시는 서원을 건립하여 1699년(숙종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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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원서원의 터. 백원서원 터에는 현재 사적비가 세워져 있는데, 사적비에 따르면 조선 후기 문신 신잡(申磼)의 주도로 진천에서 학문과 효행이 높았던 인재(麟齋) 이종학(李鐘學), 모암(慕庵) 김덕숭(金德崇), 행원(杏園) 이부(李阜), 송애(松厓) 이여(李畬)의 4위를 모시는 서원을 건립하여 1699년(숙종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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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백원정(百源亭)은 진천읍 장관리 원장관마을 종박물관에서 오른쪽으로 약 200m 거리에 있는 백곡저수지 근처 낮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백원정은 조선 선조 때의 문신 신잡(申磼)이 세종조의 문신이자 효자로 이름난 김덕숭(金德崇)[1373~1448]을 추모하여 백원서원(百源書院)이라는 사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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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백준(伯峻), 호는 독송(獨松). 고려의 개국 공신인 신숭겸(申崇謙)의 19세손이다. 아버지는 신화국(申華國)이며, 4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첫째 동생은 신급이고, 둘째 동생은 임진왜란 때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결사항전하다 전사한 신립(申砬) 장군이며, 셋째 동생은 임진강 전투에서 추격해 오는 적을 막다 전사한 신갈(申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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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을 전후하여 농군이나 머슴이 백중장에 가서 놀도록 배려해 주던 풍속. 백중장 가기는 백곡면 명암리에서 음력 7월 15일[백중]을 전후하여 논일 중 마지막 김매기가 끝나면 주인이 봄부터 여름까지 농사일에 지친 농군이나 머슴들을 위로하기 위해 용돈과 새 옷을 지어주고 하루를 놀게 했던 풍속이다. 때문에 백중날을 머슴의 생일, 머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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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평양(平壤). 호는 백파(栢坡). 대제학 조정수(趙廷壽)의 후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충청절도사를 지낸 조맹손(趙孟孫)이다. 조감(趙感)[1604~1689]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경사(經史)에 정통하였다. 19세 때 광해군이 인목대비(仁穆大妃)를 서궁에 유폐하고 영창대군(永昌大君)을 유배 보냈다가 죽인 이른바 폐모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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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평양(平壤). 호는 백파(栢坡). 대제학 조정수(趙廷壽)의 후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충청절도사를 지낸 조맹손(趙孟孫)이다. 조감(趙感)[1604~1689]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경사(經史)에 정통하였다. 19세 때 광해군이 인목대비(仁穆大妃)를 서궁에 유폐하고 영창대군(永昌大君)을 유배 보냈다가 죽인 이른바 폐모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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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잠덕산 지장사 터에 있는 조선시대 부도. 지장사 터 부도는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산 40-8번지 옛 절터인 지장사 터에 있는 석종형 부도로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부도는 묘탑을 가리키는 것이며, 묘탑은 사리를 봉안한 탑이므로 이와 같은 종류의 탑은 모두 묘탑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묘탑, 곧 부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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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문학가. 조중흡(趙重洽)은 본관은 양주(陽州)이다. 본명이 중흡이고 호가 벽암(碧岩)이나, 조벽암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1908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수암부락[숫말]에서 태어난 시인이자 소설가·평론가이다. 조태희(趙兌熙)와 평산신씨의 2남 3녀 중 장남으로,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인 포석(抱石) 조명희(趙明熙)의 조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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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벽오(碧梧)와 수암(秀岩)의 이름을 따 벽암리(碧岩里)라 명명하였다. 본래 벽암리는 진천군 북변면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수암리와 상리, 사랑리의 각 일부와 남변면 벽오리, 적현리를 병합하여 벽암리라 명명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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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보호수. 벽암리 느티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3m, 뿌리 부분 둘레 1.2m, 나무갓 너비 15m이다. 벽암리 느티나무는 1982년 11월 11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면적은 4㎡이고, 서광원이 관리를 하고 있다. 나무 아래는 흙으로 되어 있으며, 1988년 외과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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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있는 삼국시대 유적. 진천 읍내에서 청주로 향하는 국도 17호선을 따라가면 벽암리 진천 길상사(吉祥祠)가 보인다. 진천 길상사 방향으로 200m 가다 보면 국궁장이 보이는데, 벽암리 유적은 국궁장 사무실 오른쪽 구릉에 자리하고 있다. 1999년 오창-진천 간 도로 확장포장공사 구간 지표조사에서 회청색 경질 타날문토기[두드림무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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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양구(養久), 호는 벽오(碧梧)·후영어은(後潁漁隱). 고조할아버지는 이원(李黿)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이발(李渤)이며, 할아버지는 이경윤(李憬胤), 아버지는 진사 오촌(梧村) 이대건(李大建)이다. 어머니는 안동김씨로 김도(金燾)의 딸이다. 부인은 여흥민씨이고, 아들로 이분이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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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있는 유창국의 위패를 모신 사당. 벽오사(碧梧祠)는 병자호란 당시 만노성에서 통솔자 없이 방황하는 난민들을 통솔하여 적군을 막아낸 유창국(柳昌國)의 공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진천군 진천읍에서 백곡저수지 방면으로 2㎞ 정도 가면 중리 장수마을을 가리키는 바위가 도로 왼쪽에 나타난다. 그 바위 쪽으로 좌회전하여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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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변신의 묘소. 변신(邊信)[1570~1643]의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군실(君實)로 무과에 급제하여 수문장(守門將)을 지냈다. 광해군 통치 때 낙향하여 지내던 중 인조반정 공신 이귀(李貴)의 부름을 받았으나 응하지 않고 후진 양성으로 만년을 보냈다. 변신의 묘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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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평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평산리 고인돌군은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평사마을 121번지에 있다. 진천읍에서 신정리를 거쳐 문백면으로 가다 보면 성주머리마을이 나오는데, 이 마을에서 왼쪽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가면서 만나는 좁은 밭 한 가운데에 고인돌이 있다. 2009년 현재 존재만 확인되었을 뿐 발굴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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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초계(草溪). 병조판서 변준(卞儁)의 후손이다. 변영우(卞榮禑)는 어려서부터 행동이 의젓하였고, 효성을 다하여 부모를 모셨다. 어머니가 병중에 꿩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였으나 꿩을 구하기 어려워 울고 있자 꿩이 집안으로 날아들었다. 이 꿩을 잡아서 먹인 후 어머니의 병이 차츰 나아졌다. 서너 달이 지난 뒤 어머니가 다시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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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 공터에 볏가릿대를 세우고 풍요를 비는 풍속. 볏가릿대 세우기는 문백면 문덕리 미래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마을의 단합과 풍농을 기원할 목적으로 마을 공터에 볏가릿대를 높이 세우는 세시풍속이다. 이를 볏가리, 노적가리, 볏가리장대, 화간(禾竿), 화적(禾積), 도간(稻竿) 등이라고도 일컫는다. 볏가릿대는 기둥을 만드는 재료와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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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 공터에 볏가릿대를 세우고 풍요를 비는 풍속. 볏가릿대 세우기는 문백면 문덕리 미래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마을의 단합과 풍농을 기원할 목적으로 마을 공터에 볏가릿대를 높이 세우는 세시풍속이다. 이를 볏가리, 노적가리, 볏가리장대, 화간(禾竿), 화적(禾積), 도간(稻竿) 등이라고도 일컫는다. 볏가릿대는 기둥을 만드는 재료와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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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 공터에 볏가릿대를 세우고 풍요를 비는 풍속. 볏가릿대 세우기는 문백면 문덕리 미래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마을의 단합과 풍농을 기원할 목적으로 마을 공터에 볏가릿대를 높이 세우는 세시풍속이다. 이를 볏가리, 노적가리, 볏가리장대, 화간(禾竿), 화적(禾積), 도간(稻竿) 등이라고도 일컫는다. 볏가릿대는 기둥을 만드는 재료와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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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수수깡으로 보리나 콩 모양을 만들고 이를 타작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 보리타작은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정월 14일 저녁에 잿간이나 두엄 더미 위에 수수깡의 흰 속으로 오곡과 지게·소·사람 등의 모양을 만들어 꽂아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그것을 꺼내 타작하는 시늉을 하며 재를 털면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의농경(模擬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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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과 사리면의 보강산에서 발원하여 진천군 초평면을 지나 미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보강천(寶崗川)은 보강산(寶崗山)에서 발원하기에 붙은 이름이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과 사리면의 보강산(寶崗山)에서 발원하여 증평을 지나 청원군 북이면과 진천군 초평면과의 경계를 이루며 서류하다가 청원군 오창읍 여천리(呂川里) 동쪽에서 미호천(美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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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보건의료는 크게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되며 대학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의료 기관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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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과 사리면의 보강산에서 발원하여 진천군 초평면을 지나 미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보강천(寶崗川)은 보강산(寶崗山)에서 발원하기에 붙은 이름이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과 사리면의 보강산(寶崗山)에서 발원하여 증평을 지나 청원군 북이면과 진천군 초평면과의 경계를 이루며 서류하다가 청원군 오창읍 여천리(呂川里) 동쪽에서 미호천(美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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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자연마을이자 산촌 체험 마을. 보련마을이 있는 연곡리는 신라시대에 절을 세우고 그곳에서 연화세계를 꿈꾸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보련은 연화대(蓮花臺)와 관련하여 붙인 이름이다. 1900년경 금광이 있어 한때 번창하였고, 일제강점기부터 새마을운동을 하던 시기까지는 숯을 굽는 오지 마을이었다. 1981년 연곡저수지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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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서 정월 열 나흗날에 오곡밥을 나누어 먹으며 그 해의 풍년을 비는 풍속. 보름밥 나누어 먹기는 대보름 전날인 음력 1월 14일에 오곡(五穀)[쌀·보리·조·콩·팥] 이상의 잡곡을 혼합하여 지은 오곡밥을 집집마다 나누어 먹으며 그 해 농사가 잘 되기를 비는 세시풍속이다. 이를 대보름밥 훔쳐먹기, 보름밥 훔쳐먹기라고도 한다. 특히 다른 성(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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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서 정월 열 나흗날에 오곡밥을 나누어 먹으며 그 해의 풍년을 비는 풍속. 보름밥 나누어 먹기는 대보름 전날인 음력 1월 14일에 오곡(五穀)[쌀·보리·조·콩·팥] 이상의 잡곡을 혼합하여 지은 오곡밥을 집집마다 나누어 먹으며 그 해 농사가 잘 되기를 비는 세시풍속이다. 이를 대보름밥 훔쳐먹기, 보름밥 훔쳐먹기라고도 한다. 특히 다른 성(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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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입춘에 보리 뿌리의 성장 상황을 보아 미리 보리 수확을 점치는 농사점. 보리뿌리점치기는 양력 2월 초순경 입춘을 전후하여 보리 뿌리의 생장 생태를 살펴보고 그 해 보리농사의 흉풍(凶風)을 점쳐 보는 풍속이다. 이를 맥근점(麥根占), 보리뿌리점, 보리뿌리보기라고도 부른다. 보리뿌리점치기는 보리농사를 짓는 중부와 남부 지방에서 입춘을 전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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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입춘에 보리 뿌리의 성장 상황을 보아 미리 보리 수확을 점치는 농사점. 보리뿌리점치기는 양력 2월 초순경 입춘을 전후하여 보리 뿌리의 생장 생태를 살펴보고 그 해 보리농사의 흉풍(凶風)을 점쳐 보는 풍속이다. 이를 맥근점(麥根占), 보리뿌리점, 보리뿌리보기라고도 부른다. 보리뿌리점치기는 보리농사를 짓는 중부와 남부 지방에서 입춘을 전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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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입춘에 보리 뿌리의 성장 상황을 보아 미리 보리 수확을 점치는 농사점. 보리뿌리점치기는 양력 2월 초순경 입춘을 전후하여 보리 뿌리의 생장 생태를 살펴보고 그 해 보리농사의 흉풍(凶風)을 점쳐 보는 풍속이다. 이를 맥근점(麥根占), 보리뿌리점, 보리뿌리보기라고도 부른다. 보리뿌리점치기는 보리농사를 짓는 중부와 남부 지방에서 입춘을 전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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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수수깡으로 보리나 콩 모양을 만들고 이를 타작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 보리타작은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정월 14일 저녁에 잿간이나 두엄 더미 위에 수수깡의 흰 속으로 오곡과 지게·소·사람 등의 모양을 만들어 꽂아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그것을 꺼내 타작하는 시늉을 하며 재를 털면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의농경(模擬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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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수수깡으로 보리나 콩 모양을 만들고 이를 타작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 보리타작은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정월 14일 저녁에 잿간이나 두엄 더미 위에 수수깡의 흰 속으로 오곡과 지게·소·사람 등의 모양을 만들어 꽂아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그것을 꺼내 타작하는 시늉을 하며 재를 털면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의농경(模擬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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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수수깡으로 보리나 콩 모양을 만들고 이를 타작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 보리타작은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정월 14일 저녁에 잿간이나 두엄 더미 위에 수수깡의 흰 속으로 오곡과 지게·소·사람 등의 모양을 만들어 꽂아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그것을 꺼내 타작하는 시늉을 하며 재를 털면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의농경(模擬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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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수수깡으로 보리나 콩 모양을 만들고 이를 타작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 보리타작은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정월 14일 저녁에 잿간이나 두엄 더미 위에 수수깡의 흰 속으로 오곡과 지게·소·사람 등의 모양을 만들어 꽂아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그것을 꺼내 타작하는 시늉을 하며 재를 털면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의농경(模擬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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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수수깡으로 보리나 콩 모양을 만들고 이를 타작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 보리타작은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정월 14일 저녁에 잿간이나 두엄 더미 위에 수수깡의 흰 속으로 오곡과 지게·소·사람 등의 모양을 만들어 꽂아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그것을 꺼내 타작하는 시늉을 하며 재를 털면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의농경(模擬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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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수수깡으로 보리나 콩 모양을 만들고 이를 타작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 보리타작은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정월 14일 저녁에 잿간이나 두엄 더미 위에 수수깡의 흰 속으로 오곡과 지게·소·사람 등의 모양을 만들어 꽂아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그것을 꺼내 타작하는 시늉을 하며 재를 털면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의농경(模擬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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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수수깡으로 보리나 콩 모양을 만들고 이를 타작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 보리타작은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정월 14일 저녁에 잿간이나 두엄 더미 위에 수수깡의 흰 속으로 오곡과 지게·소·사람 등의 모양을 만들어 꽂아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그것을 꺼내 타작하는 시늉을 하며 재를 털면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모의농경(模擬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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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노곡마을에 있던 사립 학교. 보명학교(普明學敎)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한 후 기울어 가는 국운을 안타깝게 여긴 신팔균(申八均)은 1907년 6월 고향인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노곡마을에서 사립 학교인 보명학교를 건립하였다. 보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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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순오(舜五), 호는 보재(溥齋)이다. 1870년(고종 7) 12월 7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산직마을에서 이행우(李行雨)의 아들로 출생하였으며, 전 이조참판 이용우(李龍雨)의 양자로 입양되었다. 1894년(고종 31) 이상설(李相卨)은 조선 왕조 마지막 과거인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춘방시독관에 제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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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련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보탑사는 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 승려인 지광·묘순·능현이 창건하였다. 1992년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한 여러 장인들이 참여한 불사를 시작하여 1996년 8월 3층 목탑을 완공하였고, 그 후 지장전·영산전·산신각 등을 건립하고 2003년 불사를 마쳤다. 다양한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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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 저녁이나 15일 아침에 김을 싸서 먹으며 복을 기원하는 풍속. ‘백반에 김쌈 먹기’는 정월 대보름날 아침 백반을 먹을 때 첫술은 김에 싸서 김쌈을 먹으면 복이 온다고 하는 세시풍속으로 복쌈의 일종이다. 복쌈은 김이나 취나물, 배춧잎과 같이 넓은 잎에 밥을 싸서 먹는 쌈을 모두 이르는 말인데, 원래는 김을 싸서 먹었다. 이를 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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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 저녁이나 15일 아침에 김을 싸서 먹으며 복을 기원하는 풍속. ‘백반에 김쌈 먹기’는 정월 대보름날 아침 백반을 먹을 때 첫술은 김에 싸서 김쌈을 먹으면 복이 온다고 하는 세시풍속으로 복쌈의 일종이다. 복쌈은 김이나 취나물, 배춧잎과 같이 넓은 잎에 밥을 싸서 먹는 쌈을 모두 이르는 말인데, 원래는 김을 싸서 먹었다. 이를 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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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의 유학자 본관은 완산이다. 호는 복재(服齋)이다. 전재(全齋) 임헌회(任憲晦)[1811~1876]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平山里)에서 살면서 평생 유학 연구에 종사하였다. 사후(死後) 임헌회의 제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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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군범(君範), 호는 봉암(鳳巖)·삼환재(三患齋)·봉계(鳳溪)·사장와(舍藏窩).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채영용(蔡領用)이다. 채지홍(蔡之洪)[1683~1741]은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암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재주가 뛰어났는데, 8세 때 “달이 동산 위에 떠오르니 그 모습이 태극과 같구나[月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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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마을이나 노인 어른들을 위해 이장을 비롯하여 부녀회나 청년회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 봉사를 한다. 삼덕리 상덕마을도 다른 시골 마을처럼 어른들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다고 한다. 상덕마을에서는 주로 어른들을 위해 청년층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에 대해 마을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요즘 어느 시골마을이나 그렇듯 젊은 층의 나이가 40대에서 60대까지 정도를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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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시대 충청북도 진천 지역 관아에서 긴급 상황을 중앙에 전하던 군사 통신 시설. 봉수(烽燧)는 사전적 의미로 높은 산정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로써 변경의 정세를 중앙에 급히 전달하는 군사 통신 시설을 말한다. 봉수제의 유래를 보면 중국에서는 25~27년 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 때 이미 상당히 정비된 봉수제도가 있었고, 한국에서도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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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군범(君範), 호는 봉암(鳳巖). 할아버지는 삼환재(三患齋) 채지홍(蔡之洪)[1683~1741]으로,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봉암마을에서 태어났다. 인천채씨(仁川蔡氏) 시조 채선무(蔡先茂)는 고려 중엽 벼슬이 동지추밀원사(同知樞密院使)에 이르렀는데 인천에 세거하였으므로 후손들이 인천을 관향으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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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터. 봉암 향현사(鄕賢祠)는 조선 후기 진천의 대표적인 처사인 채지홍(蔡之洪)[1683~1741]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채지홍은 본관이 인천으로, 호는 삼환재(三患齋) 또는 봉암(鳳岩)이다. 16세 때에 송시열의 제자인 수암 권상하(權尙夏)의 문인이 되어 문장과 성리학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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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군범(君範), 호는 봉암(鳳巖)·삼환재(三患齋)·봉계(鳳溪)·사장와(舍藏窩).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채영용(蔡領用)이다. 채지홍(蔡之洪)[1683~1741]은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암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재주가 뛰어났는데, 8세 때 “달이 동산 위에 떠오르니 그 모습이 태극과 같구나[月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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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진천군 백락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어은리·봉암리·대상리·석보리·옥산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봉죽리(鳳竹里)라 하고, 문방면과 백락면의 이름을 딴 문백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의 환희산(歡喜山)[402m]과 서쪽의 양천산(凉泉山)[350m] 사이에 형성된 골짜기로 성암천(聖岩川)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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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에 있는 수령 324년의 보호수. 봉죽리 느티나무는 높이 22m, 가슴높이 둘레 4.8m, 뿌리 부분 둘레 2m, 나무갓 너비 27m이다. 봉죽리 느티나무는 1982년 11월 11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면적은 5㎡이고, 박명의가 관리를 하고 있다. 나무 아래는 흙으로 되어 있고, 나무에 대해 설명한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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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어은마을에 있는 연일정씨 세거지. 문백면은 조선 말기 문방면(文方面) 지역으로 22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락면(白洛面)의 15개리, 덕문면(德文面)의 차상리, 청안군 서면의 소백암리를 병합하고 문방의 ‘문’자와 백락의 ‘백’자를 따서 문백면이라 하였다. 봉죽리는 백락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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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원덕리와 사석리 사이 봉화산 정상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 봉수 터. 봉화산 봉수는 남쪽의 청주 것대산에서 신호를 받아 북쪽의 음성 망이산 봉수로 연락을 취하던 간봉으로, 서쪽에는 문안산성(文案山城)이 있고 북쪽으로는 도당산성(都堂山城)이 있어 전략상 요충지에 세워진 봉수대였다. 『상산지(常山誌)』에 1731년(영조 7) 이인좌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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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정월 대보름날 호두와 땅콩 등의 딱딱한 열매를 깨무는 풍속. 부럼 깨물기는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齒]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호두 등의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다. 이를 부럼 깨기, 부스럼 깨물기라고도 한다. 이때 이로 깨물어 먹는 딱딱한 열매를 일반적으로 ‘부럼’ 또는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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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정월 대보름날 호두와 땅콩 등의 딱딱한 열매를 깨무는 풍속. 부럼 깨물기는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齒]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호두 등의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다. 이를 부럼 깨기, 부스럼 깨물기라고도 한다. 이때 이로 깨물어 먹는 딱딱한 열매를 일반적으로 ‘부럼’ 또는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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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우경과 정인옹주 부부의 묘소. 홍우경(洪友敬)[1590~1625]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경부(敬夫)이다. 1603년(선조 36) 선조와 정빈 민씨 사이에서 태어난 정인옹주(貞仁翁主)와 혼인하여 당원위(唐原尉)에 봉해졌다. 1618년(광해군 10)에 폐모론이 일어나자 이이첨(李爾瞻)의 음모를 성토하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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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부봉사에 있는 고려시대 불상. 1979년 부봉사를 창건한 뒤 그 무렵에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황리에서 옮겨 와 보수를 거쳐 복원한 것으로 보인다. 불상의 높이는 145㎝이며 광배와 대좌가 결실되어 근래에 만든 이층 연화대좌 위에 안치되어 있다. 얼굴과 머리 위의 삼층 보관도 근래에 조성한 것으로 위층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지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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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성문 부부의 정려.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반란 때 의병으로 참가했던 이성문이 죽은 후 아내 정씨가 남편의 전사 소식을 듣고 달려가 시신을 찾았다. 그러나 운구할 길이 없어 울면서 목을 베어 치마에 싸서 귀향한 후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에 묻었다. 삼년상이 끝난 후에 남편의 무덤 앞에서 자결하여 남편을 뒤를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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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서 정월 대보름날 호두와 땅콩 등의 딱딱한 열매를 깨무는 풍속. 부럼 깨물기는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齒]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호두 등의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다. 이를 부럼 깨기, 부스럼 깨물기라고도 한다. 이때 이로 깨물어 먹는 딱딱한 열매를 일반적으로 ‘부럼’ 또는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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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에 있는 산업용 보일러 제조업체. (주)부-스타는 관류보일러·진공온수보일러·무압보일러·토양살균보일러 등을 제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3년 10월 서울 영등포에 (주)열연보일러로 설립되었다. 1977년 본사 및 공장을 경기도 부천으로 이전하였다. 1988년 10월 상호를 (주)부-스타보일러로 변경하고 자본금을 1억 3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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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급을 도시조로 하고 임계미를 중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 성씨. 도시조 임팔급(林八及)은 당나라에서 용도각 한림학사·행병부상서를 지내다가 참소를 당하자 동료들과 함께 신라로 망명하여 평택현 용포리에 정착하였다. 적병이 침범하자 의병을 일으켜 이를 격파하였고, 그 공으로 평택군(平澤君)에 봉해졌다. 중시조 임계미(林季美)는 고려 현종 때 금자광록대부 평장사(金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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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영수사 영산회괘불탱(鎭川 靈水寺 靈山會掛佛幀)」은 본래 진천읍 상계리에 있던 백련암(白蓮庵)에서 1653년(효종 4)에 제작되었다가 백련암이 폐사되면서 지금의 영수사로 옮겨 왔다. 초파일 등의 중요한 행사 때 절 마당에 걸어 두고 많은 신도들이 한꺼번에 예불할 수 있도록 사용한다. 진천 지역 유일한 조선시대의 괘불탱으로 삼베에 채색으로 그렸으며 길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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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내촌리에 있는 평택제천고속도로 상의 인터체인지. 평택제천고속도로에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다른 고속도로와 만나는 3개의 분기점과 국도 및 지방도와 연결된 5개의 인터체인지가 있다. 그중 북진천인터체인지는 평택 기점에서 5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국가고속도로 간선망계획인 7×9계획의 일환으로 2009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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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내촌리에 있는 평택제천고속도로 상의 인터체인지. 평택제천고속도로에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다른 고속도로와 만나는 3개의 분기점과 국도 및 지방도와 연결된 5개의 인터체인지가 있다. 그중 북진천인터체인지는 평택 기점에서 5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국가고속도로 간선망계획인 7×9계획의 일환으로 2009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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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세종대왕이 행차하다 유숙하였던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고을 이름. 세종대왕이 안질을 치료하기 위해 청주의 초정(椒井)에 행차하다가 하룻밤을 머물다가 갔다고 하여, 북평(北平)을 성평(聖平)이라고 하였다. 1444년(세종 26)에 세종이 안질을 치료하고자 물이 좋다는 청주 내수의 초정에 행차하기 위하여 서울을 떠났다. 세종은 죽산을 거쳐 진천을 지나다가 진천읍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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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부처님과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釋迦牟尼)를 교조(敎祖)로 삼고 그가 설(說)한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교이다. 부처의 가르침을 법(法)이라고 하므로 불교를 ‘불법(佛法)’이라고도 하고, 부처가 되는 길이라는 뜻에서 ‘불도(佛道)’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교의 내용은 교조인 석가모니가 35세에 보리수 아래에서 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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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부처님과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釋迦牟尼)를 교조(敎祖)로 삼고 그가 설(說)한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교이다. 부처의 가르침을 법(法)이라고 하므로 불교를 ‘불법(佛法)’이라고도 하고, 부처가 되는 길이라는 뜻에서 ‘불도(佛道)’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교의 내용은 교조인 석가모니가 35세에 보리수 아래에서 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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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부처님과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釋迦牟尼)를 교조(敎祖)로 삼고 그가 설(說)한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교이다. 부처의 가르침을 법(法)이라고 하므로 불교를 ‘불법(佛法)’이라고도 하고, 부처가 되는 길이라는 뜻에서 ‘불도(佛道)’라고 부르기도 한다. 불교의 내용은 교조인 석가모니가 35세에 보리수 아래에서 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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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등지에 서식하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포유류. 몸털은 양털과 비슷하지만 광택이 없다. 등 쪽과 몸 아랫부분, 이개(耳介)[귓바퀴]·비막·퇴간막은 오렌지색이고, 가슴과 복부는 색이 짙다. 귓바퀴는 가늘고 길며 약간 굽어 있다. 날개막은 다리의 바깥쪽으로 약간 튀어나와 있다. 박쥐는 야행성으로 낮에는 나뭇가지나 동굴 속에서 쉬고 밤에는 곤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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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서 빠가사리를 얼큰하게 졸여 만든 향토음식. 초평저수지 일대에는 초평저수지에서 잡히는 다양한 어종인 붕어, 메기 등을 이용한 요리를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다. 그중 인수집은 초평저수지를 바로 앞에 두고 붕어찜을 주 메뉴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점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다. 특히 5년 전만 해도 1~2급수에만 서식한다는 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