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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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 수단 및 관련 시설. 충청북도 진천군은 중부고속국도 진천인터체인지를 통하여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과 연결되고 특히 중부고속도로를 통하여 서울 및 수도권, 청주·대전 등의 대도시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진천군 발전에 기폭제가 되었다. 한편 진천군에는 철도는 통과되고 있지 않으나 인접한 증평군에는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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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2007년 현재 충청북도 진천군에는 고속국도 1개 노선, 일반국도 3개 노선, 국가지원 지방도 1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군도 16개 노선 등이 있다. 진천군 관내의 전체적인 도로 현황의 추이를 보면 1994년 총연장 302.093㎞[포장연장 188.583㎞: 포장률 62.4%],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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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에 있는 롯데알미늄주식회사의 포장 용기 공장. 롯데알미늄주식회사는 친환경적인 음료용 포장 용기를 연구·개발하여 제조·생산하는 기업으로서 1966년 11월 설립되었다. 1968년 자체 기술로 국내 최초 7㎛ 알미늄박 생산을 시작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알미늄박 메이커로 입지를 다져 왔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하고,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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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강도예 캠프는 이성기 씨 가족이 힘을 합쳐 운영하는 곳이다. 캠프에서 하는 체험 중 비누 만들기와 염색 등은 이성기 씨 딸이 권위자라고 한다. 천연 염색의 경우 진천군에 의뢰하여 함께 하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딸의 순발력을 못 따라간다고 이성기 씨가 멋쩍게 웃는다. 문강도예는 1996년 폐교된 신덕초등학교를 빌려서 문을 열었다. 벌써 14년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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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7세기 초엽부터 조선의 지식인들, 특히 남인(南人) 학자들을 중심으로 천주교를 지식의 차원에서 탐구하게 되었다. 1794년 말에 중국인 신부 주문모(周文謨)를 영입하는 등 조직적인 교회 활동을 펼쳐 1800년에는 교인이 10,000여 명으로 교세가 확대되었다. 이처럼 천주 신앙이 빠르게 퍼져 나가자 천주교를 공격하는 공서파(攻西派)는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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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내촌리에 있는 평택제천고속도로 상의 인터체인지. 평택제천고속도로에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다른 고속도로와 만나는 3개의 분기점과 국도 및 지방도와 연결된 5개의 인터체인지가 있다. 그중 북진천인터체인지는 평택 기점에서 5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국가고속도로 간선망계획인 7×9계획의 일환으로 2009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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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급을 도시조로 하고, 임희를 중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범임씨(汎林氏)의 도시조는 당(唐)나라 문종 때 한림학사(翰林學士) 임팔급(林八及)으로, 간신들의 참소를 받아 신라로 건너와 팽성(彭城)의 용주방(龍珠坊)[지금의 평택 용포리]에 정착하면서 본관을 평택으로 삼게 되었다. 평택임씨는 후대에 와서 선산(善山)·진천(鎭川)·예천(醴泉)·부안(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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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발생한 남·북한 전쟁 시기에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전개된 7월 7일~10일의 싸움. 좌익과 좌우 합작파의 반발 속에서 출범한 대한민국의 이승만 정부는 경제난까지 겹쳐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였다. 게다가 1948년 제주 4·3사건, 여수순천 반란사건까지 일어나고 지리산과 태백산 일대에는 1950년 봄까지 좌익 게릴라 활동이 계속되어 내전에 가까운 상태로 치달았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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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열녀. 남편은 평택(平澤)이 본관인 임경운(林景雲)이다.임경운(林景雲) 처 이씨(李氏)는 20세에 남편이 사망하자 여러 날 음식을 먹지 않아서 사경을 헤매다가 시부모를 생각하여 눈물을 거두고 시부모를 위로하며 정성을 다하였다. 시부모께 음식을 드리고 조금도 슬픈 얼굴을 하지 않고 남편 장일에는 제사에 쓸 물건과 모든 예절을 스스로 돌보고 정성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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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에 있는 천주교 성지.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노고산 아래 위치한 진천 배티 성지(聖地)는 많은 순교자의 정신을 기리고 기도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동네어귀에 배나무가 많아 배나무고개, 즉 이치(梨峙)라는 말이 생겨났고 이것이 순수한 우리말로 ‘배티’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 조선 영조 때 이인좌가 난을 일으켰을 때 백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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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에서 일어난 전투. 6·25전쟁을 도발한 북한군 주력부대는 6월 27일 파죽지세로 서울을 점령하여 7월 3일 한강 방어선을 뚫고, 경부국도를 따라 남진하는 한편 경부국도 동쪽으로는 북한군 제2사단이 국군 제6사단 제19연대를 밀어제치고 이천, 장호원, 진천을 향하여 남진하였다. 여기에서 그들의 이른바 제3차 침공계획을 보면, 중부 서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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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송두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소속 진천 지역 지사.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진천지사는 1987년 12월 1일 중부고속도로 하남IC~남이JCT 구간 개통과 더불어 고속도로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다. 고속도로 신설·확장 및 유지 관리, 부대 및 편의 시설의 설치와 관리, 고속도로 연접 지역 개발 사업 등과 관련된 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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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우리민족은 일제의 무조건 항복과 패망으로 35년간의 일제 사슬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이하였다. 그런데 해방 후 국제정세는 우리민족의 자유로운 국가건설을 어렵게 만들어갔다. 일본을 패망시키는 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의 남북을 분할 점령하고, 미국식 자본주의 국가와 소련식 사회주의 국가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