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가암(佳岩)의 ‘가(佳)’자와 산정(山井)의 ‘산(山)’자를 따서 가산리(佳山里)라 하였다. 산정은 갬절이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산에 있는 우물’을 뜻하는 한자 지명이다. 산 밑에 큰 우물이 있어 붙여진 이름인데, 지금도 우물이 남아 있다. 조선 말기 진천군 월촌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두건리(斗建里)의 ‘건(建)’자와 일송리(一松里)의 ‘송(松)’자를 따서 건송리(建松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행정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건리·하일송리·상일송리를 병합하여 건송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천면으로 개칭하였고, 1973년...
-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 진천군 광혜원면은 진천군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과 경계를 이룬다. 광혜원면의 면소재지인 광혜원리는 충청북도 진천군과 경기도 안성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관문이 되고 있다. 광혜원시외버스공동정류소는 국도 17호선의 광혜원삼거리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근에 영빈장, 축산농협 등이 자리...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진천군 남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동(校洞)·탑동(塔洞)·학당리(学堂里)를 병합하여 교성리(校成里)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천면으로 개칭하였고, 1973년 진천면이 진천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진천읍 교성리가 되었다. 문안산(文案山)[415m]...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금성리(錦城里)의 ‘금(錦)’자와 주암리(株岩里)의 ‘암(岩)’자를 따서 금암리(錦岩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성리·휴암리·주암리를 병합하여 금암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천면으로 개칭하였고, 197...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장월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자의 유허비. 김자(金磁)[1490~]는 고려 충신 상촌(桑村)김자수의 5대손으로 음성군 음성읍에서 진천군 문백면 장월리로 입향하였다. 숭의전참봉에 제수되었으나 사직한 후 낙향하여 후학양성에 매진하였고, 장월리에 정자를 건립하여 인근 유림과 교우하면서 여생을 보냈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
신라 때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만노군(萬弩郡)이라는 지명은 『삼국사기(三國史記)』「김유신열전(金庾信列傳)」에 처음 나타난다. 진평왕 때 김서현(金舒玄)을 고구려와의 접경 지역인 만노군 태수로 파견하였는데 여기서 김유신(金庾信)이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高麗史)』「지리지(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및 『여지도서(輿地圖...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문성리(文城里)의 ‘문(文)’자와 봉평리(鳳坪里)의 ‘봉(鳳)’자를 따서 문봉리(文鳳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문성리·의곡리·율목리·봉평리·용소리를 병합하여 문봉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천면으로 개칭...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청춘이 가고 백발이 오는 것을 탄식하며 부르던 노래. 조선 후기에 편찬된 가사집 『경세설(警世說)』에 다른 12편의 가사작품과 함께 작자·연대 미상의 「백발가(白髮歌)」가 실려 전한다. 작자가 꿈에 어떤 걸인 행색의 노인을 만나 그로부터 젊은 시절의 행적과 백발의 한스러움을 자탄하는 이야기를 듣는 문답식으로 이루어진 내용이다. 진천 지역에서 채...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벽오(碧梧)와 수암(秀岩)의 이름을 따 벽암리(碧岩里)라 명명하였다. 본래 벽암리는 진천군 북변면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수암리와 상리, 사랑리의 각 일부와 남변면 벽오리, 적현리를 병합하여 벽암리라 명명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이...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생긴 이름으로 사석리(士石里)는 여사(如士)와 석박[石磚]에서 한 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본래 사석리는 진천군 서암면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서암리·여사리·석박리를 병합하여 사석리라 명명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이 진천면으로 개칭되었고, 1973...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사양리에 있는 삼국시대 가마터. 사양리 목탄요지 1호·2호는 진천문백농공단지 조성 부지 내에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신정리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왼쪽에 진천농공단지가 있고, 오른쪽에는 삼진아파트가 서 있다. 삼진아파트를 지나면 작은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를 건너기 전에 오른쪽 갈림길로 들어서면 왼쪽에 3개의 능선이 나란히 뻗...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산직리(山直里)의 ‘산(山)’자와 장척리(長尺里)의 ‘척(尺)’자를 따서 산척리(山尺里)라 하였다. 산직은 장자울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경주이씨 산지기가 살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장척은 산직리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고려 때 임연(林衍) 장군이 살던 곳이라 한다. 학문과 덕망이 높은 장자(長者)가 덕문이방죽 가운...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행정리에서 살구우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살구우물 이야기」는 길손에게 선행을 베푼 근강할아범과 근강할멈으로 인해 이 부부가 보호하던 우물이 그 물을 마시면 아들을 낳거나 과거에 급제하는 명당이 되었다는 명당획득담이다. 1982년 진천문화원에서 출간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와 1994년 진천군지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진천군...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덕리·차상리, 북변면의 지석리·분암리, 남변면의 신정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삼덕리(三德里)라 하고 덕산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천읍에 편입되었다. 차령산맥(車嶺山脈) 줄기가 서쪽으로 무이산[462m]에서 만뢰산(萬賴山)[612m], 남쪽으로 문안산(文案山)[4...
-
1919년 3월부터 4월 초까지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충청북도 진천은 구한말 동학농민운동과 의병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지역으로, 반제국주의 항일 의식이 국치 이후에도 잠재하고 있었다. 일제의 한국 강점과 무단 통치에 대항하여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과 독립만세운동이 서울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파급되었다. 진천 출신 조명희[중앙고보]와 홍순복[경...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상목리(上沐里)의 ‘상(上)’자와 계양리(桂陽里)의 ‘계(桂)’자를 따서 상계리(上桂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계양리·하목리·상목리·내산리를 병합하여 상계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천면으로 개칭하였고,...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상가의 ‘상(上)’자와 신대의 ‘신(新)’자를 따서 상신리(上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덕문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가리·상가리·신대리, 그리고 방동면 인산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상신리라 하고 덕산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진천...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매년 9월 진천군 보육시설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 새싹들의 큰잔치는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영유아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하여 2007년 5월 진천군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2007년 이전 법인 보육시설연합회와 민간 보육시설연합회가 각각 개최해 오던 보육영아체육대...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매년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축제.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를 함양하고 문화의 체험장이자 청소년 대상의 종합 축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각 청소년 단체에서 산발적으로 열던 단위 행사를 통합·추진하여 2007년 제1회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를 개최하였다. 제2회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는 2008년 5월 16~17일...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매년 12월경 진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음악회. 생거진천 신바람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수준 높은 열린 음악의 장을 마련하여 심신이 지친 군민들에게는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강좌 수강생들에게는 학습 역량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현재 진천문화원 기록이 1999년도 자료부터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매년 10월 생거진천 쌀축제추진위원회와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 생거진천 쌀은 전국에서는 최초로 친환경 저질소 맞춤 비료를 제작하여 지역 별로 공급되고 있는 쌀이다.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 식미 검사에서 일찍이 그 품질을 인정받아 3회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3년에 이어 2...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매년 가을 한국문인협회 진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백일장. 생거진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인정과 지역 특산물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2006년 9월 제1회 생거진천 전국백일장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총 4회의 행사가 개최되었다. 날로 각박해져 가는 21세기 현대인의 삶 속에 문학을 통한 정신문화를 함...
-
2008년 11월 20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진천군청 경제과 주관으로 개최된 축제. 생거진천 전통재래시장 한마음큰잔치는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재래시장 상인들의 화합을 위하여 2008년 11월 20일 진천군 진천읍 백곡천 인근의 재래시장에서 진천군청과 중소기업이 함께 개최한 일회성 행사이다. 생거진천 전통재래시장 한마음큰잔치는 진천군 보건소의 생거진천팀 건강 체조, 진천군...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있는 성균관 유도회의 진천군지부. 성균관 유도회 진천군지부는 1947년 문선왕 공부자(孔夫子)의 도덕을 근간으로 하여 도(道)의 정신을 함양시키고,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천하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유교 정신을 바탕으로 성균관의 목적을 따르는 성균관 유도회 진천군지부는 진천군민의 도덕 윤리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성평리(聖坪里)의 ‘성(聖)’자와 지석리(支石里)의 ‘석(石)’자를 따서 성석리(聖石里)라 하였다. 성평(聖坪)은 지금의 진천중학교 앞으로 흐르던 냇가 주변에 형성된 들이다. 1444년(세종 26) 세종이 안질을 치료하기 위하여 청주 초정으로 가는 도중 이곳에 있던 냇가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이후로 당시 지명이던 북평...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사송(四松)의 ‘송(松)’자와 내두(內斗)의 ‘두(斗)’자를 따서 송두리(松斗里)라 하였다. 사송은 사묵의 중간에 있는 마을로, 네 그루의 소나무가 있던 마을이어서 붙은 이름이다. 내두는 읍내리 동북쪽 1.5㎞ 지점에 있는 마을로, 텃골과 방말을 합쳐 송두리의 안쪽에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조선 말기 진천군 월촌면에...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신대리의 ‘신(新)’자와 옹정리의 ‘정(井)’자를 따서 신정리(新井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남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대리·김금리·옹정리·원앙리·검실리·월교리, 덕문면의 상덕리, 북변면의 지석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정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보련리(宝蓮里)의 ‘연(蓮)’자와 상곡리(上谷里)의 ‘곡(谷)’자를 따서 연곡리(蓮谷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西岩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곡리·보련리·비립리를 병합하여 연곡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천면으로 개칭하였고...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원동(院洞)의 ‘원(院)’자와 덕배리(德培里)의 ‘덕(德)’자를 따서 원덕리(院德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남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동·현조동(玄鳥洞)·덕배리를 병합하여 원덕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천면으로 개칭하였고, 1...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진천군 남변면(南邊面) 지역을 읍내(邑內)라 부른 데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리(上里)·하리(下里)의 각 일부와 남변면의 관문리·상장리를 병합하여 읍내리(邑內里)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천면으로 개칭하였고, 1973년 진천면이 진천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진천읍 읍...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매년 9~10월경 진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 읍면민속예술경연대회는 충청북도 진천군의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예술[농악]을 발굴하여 전승·보존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군민들의 자긍심과 이해의 폭을 넓혀 민속 문화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전 군민의 화합 및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2001년 처음 개최하였다. 읍면민속예술경연대회는 각 읍면별로...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증평 방향으로 국도 34호선을 따라가다 초평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면 지전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지전교 방향으로 가서 다리를 건너면 양촌마을 입구가 나온다. 이상린 가옥은 이 양촌마을의 중심부 경사지에 위치한다. 이상린 가옥이 언제 처음으로 건립되었는지는...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사미 서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뒷동산의 모습이 긴 대나무와 같다고 하여 장관리(長管里)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기 진천군 행정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봉리, 북변면 상리 일부와 사미리를 병합하여 장관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천면으로...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과 백곡면에서 매년 9~10월에 열리는 전국 관상어 품평회. 진천군에서는 신비스런 색상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살아 움직이는 진천군의 특산물인 비단잉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1991년 제1회 진천관상어품평회가 개최되었다. 이후 2002년 제12회부터 규모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전국 관상어의 우수성을 겨루는 전국관상어품평회로 행사가 격상되었...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음력 1월 15일 (사)진천국악협회·진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 명절 중의 하나이다. 율력서(律曆書)에 의하면 정월은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 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 보는 달이라 한다. 정월대보름날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
-
2008년 9월 1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여성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개최된 행사. 충청북도 여성농업인대회는 각종 교육 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충청북도 여성 농업인의 대내외적 위상 정립과 농권 보호, 경영 주체로서의 영농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고, 여성 농업인 및 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단합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격년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9월 중 한국여성농업...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지장리(芝長里)의 ‘지(芝)’자와 가암리(加岩里)의 ‘암(岩)’자를 따서 지암리(芝岩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진천군 서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장리·유점리·상가리·산직리·가암리·입장리·신리를 병합하여 지암리라 하고 군중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군중면을 진...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문백면·초평면·백곡면·이월면에 걸쳐 있는 농업단지. 진천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자연 순환 농업을 이용한 자연환경 보존과 친환경농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 발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건립된다. 더불어 관광 농업, 수출 농업의 거점 단지로 육성해 한국형 친환경농업 모델 단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06년 8월 진천광역친환경...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매년 5월 한국문인협회 진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군민백일장. 진천군민백일장은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문학 축제로, 진천 문학의 모태라고 할 수 있다. 지역 문학의 저변 확대와 생활 속 문학을 향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포석조명희문화제(抱石趙明熙文化祭))와 생거진천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청소년 문화 축제...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 있는 농공단지. 농공단지란 1983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공업단지를 가리킨다. 진천농공단지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역의 고용을 창출해...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지역 농업 협동조합. 진천농업협동조합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과 백곡면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인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9년 8월 7일 10개 이동 조합을 합병하여 1969년 11월 19일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설립하였다. 초대 최수경 조합장이 취임하여 1971년 11월 단위 조합으로 합...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성당.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 모임과 미사 및 공동체 묵상을 통해 하느님의 교리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6년 6월 1일 진천성당이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부지는 10,909㎡이었고 건물은 성당과 사제관 등 463㎡ 규모였다. 그 후 부지와 부속 건물들을 확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있는 삼국시대 토축 산성. 진천 대모산성은 616년(진평왕 38)에 백제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에 기록된 모산성(母山城)으로 비정하려는 설이 있으나 대모산성이라는 명칭은 조선시대의 지리지에서 처음으로 나타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일제강점기의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상산지(常山...
-
1919년 3월과 4월에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서 전개된 3·1운동. 일제의 한국 강점과 무단 통치에 대항하여 1919년 3·1운동이 서울에서 시작하여 전국에 파급되었다. 충청북도 진천 출신 재경 조명희[중앙고보]와 홍순복은 서울에서, 박승하[청주농업학교]는 청주에서 각기 재학 중 독립운동을 하다가 투옥되었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일원에서도 이에 호응하여 1919년 3월 15...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진천읍 관할 행정 기관. 진천읍사무소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진천군의 남쪽에 위치하여 남면으로 칭하여 오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군중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17년 군중면을 다시 진천면으로 개칭하였으며 1930년 명...
-
조선 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 평도공(平度公) 최유경(崔有慶)의 6세손이다. 아들은 최덕순(崔德恂)이고, 손자는 최기(崔基)이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은 전주최씨의 주요 세거지이다. 최사립(崔斯立)은 군수를 지냈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중종 때에 정문이 세워졌으며, 아들인 최덕순도 군수를 지냈고 효성이 지극하여 선조 때에 정문이 섰다. 손자 최기는...
-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증조할아버지는 지군사(知郡事) 최극함(崔克咸)이다. 최제두(崔濟斗)가 태어난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은 전주최씨의 주요 세거지이다. 최제두는 10세에 부모를 여의고 할머니 밑에서 성장하였다. 할머니가 마마를 앓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약과 함께 마시게 하였는데, 손가락을 끊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기절하였다가...
-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증조할아버지는 효자 최주민(崔柱旻)이다. 최종운(崔宗運)이 태어난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은 전주최씨의 주요 세거지이다. 최종운은 여섯 살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었는데, 너무 어려서 상을 치르지 못한 것을 평생의 한으로 여기다가 어머니의 사갑(死甲)을 맞던 해에 3년 복을 추복(追服)하였다. 또한 아버지의 병...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에서 동북쪽으로 300m 지점에 있는 살구우물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살구우물은 ‘살구나무가 있는 우물’로 풀이할 수 있고, 행정(杏井)은 살구우물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 말기 진천군 행정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내동·하내동·중리·상리·하리·취적리·괴형리·장관리 일부, 북변면 사...
-
통일신라 때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흑양군(黑壤郡)이라는 지명은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地理志)」에 신라의 한주(漢州)에 속한 지역으로 처음 나온다. 고구려의 금물노군(今勿奴郡)을 개칭한 것이며 황양군(黃壤郡)이라고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고려사(高麗史)』「지리지(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및 『여지도서(輿地圖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