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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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수백(壽伯). 남연년(南延年)[1653~1728]은 1653년(숙종 2)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宣傳官)과 고부군수를 역임하였으며, 한때 당파 싸움에 휘말려 파직되기도 했다. 다시 벼슬길에 올라 훈련원판관(訓練院判官)과 황해도우후(黃海道虞候)로 있다가 이산군수·박천군수·안동부진영장(安東府鎭營將)을 역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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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 두건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식파정은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 두건마을 뒷산 백곡저수지 근처에 있다. 국도 34호선을 타고 가다가 백곡저수지 인근에서 사정리, 사송리 방향으로 접어든다. 그 길을 따라 400m 정도 가면 낚시터로 유명한 사정교가 나타나는데, 사정교를 건너기 바로 전 오른쪽에 ‘식파정 입구’라고 쓰여 있는 작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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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광을 시조로 하고, 이수보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양성이씨(陽城李氏)의 시조 이수광(李秀匡)은 송나라 사람으로, 고려에 와서 문종 때 벼슬에 올라 삼중대광보국(三重大匡輔國)에 이르렀고, 양성군(陽城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양성을 본관으로 삼았다. 조선 연산군 때 이수보(李秀寶)가 경기도 양성에서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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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이승소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던 연정의 풍경을 읊은 한시. 이승소(李承召)[1442~1484]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양성(陽城)이고, 자는 윤보(胤保), 호는 삼탄(三灘)이다. 1447년(세종 29) 식년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뒤 집현전부수찬에 임명되었다. 이후 여러 벼슬을 거쳐 1467년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하였다. 이조판서와 형조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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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양성(陽城). 가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전하지 않는다. 이몽량(李夢良)은 지금의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 두건마을에서 태어났다. 선조 때에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관직은 경상도병마우후에 이르렀다. 경상도병마우호로 근무하다가 선전관이 되어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왔다. 명의 신종(神宗)이 사신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금은을 하사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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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사수(士秀). 할아버지는 음죽현감(陰竹縣監)을 지낸 이계보(李季寶)이며, 아버지는 창신교위(彰信校尉)를 역임한 이사종(李嗣宗)이다. 이영남(李英男)[1563~1598]은 1563년(명종 18) 지금의 진천군 덕산읍 기전리에서 태어났다. 22세인 1584년(선조 17) 별시(別試) 무과에서 병과(丙科)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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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시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양성(陽城). 호는 회헌(晦軒). 이정영(李廷英)[?~1592]은 1592년(선조 25) 음죽현감으로 재직 중에 임진왜란을 맞았다. 4월 일본이 15만 8000명에 달하는 대군을 동원하여 침범해 왔다. 왜군은 조총을 가지고 북상하며 4월 24일 상주에서 이일의 군을 격파하고, 16일에는 조령을 넘어 이튿날 충주로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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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치영(稚英). 진사(進士) 이몽길(李夢吉)의 후손이다. 양성이씨(陽城李氏)의 시조 이수광(李秀匡)은 중국 송나라 사람으로 고려에 와서 문종 대에 벼슬길에 올라 삼중대광보국(三重大匡輔國)에 이르렀고, 양성군(陽城君)에 봉해졌다고 한다. 『갑자보(甲子譜)』 세록(世錄) 편에 의하면 능란한 외교술로 거란[契丹]과 외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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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청북도 진천군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본과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 음력 4월 13일 일본군의 제1번대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의 부산포 침략을 시작으로 1598년(선조 31) 11월 노량해전(露粱海戰)을 끝으로 사실상 종결될 때까지 무려 7년간 한반도를 전화(戰禍)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게 한 중세 동북아시아 세계의 국제전적 교전이었다. 전쟁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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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기전리에 있는 조선시대 무신 이영남의 묘소. 이영남(李英南)[1547~1598]의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사수(士秀)이다.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기전리에서 태어났다. 1584년(선조 17)에 무과에 급제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옥포만호로서 원균(元均)을 도와 전라좌수사로 있던 이순신에게 왕래하며 군사를 요청하는 등 여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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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 있는 장학재단. 초평면민 장학재단은 초평면발전협의회 사무실 내에 있는 장학 지원 단체로 혐오시설을 유치하여 그 출연금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된, 출범부터 전국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모범적인 장학 재단이다. 초평면민 장학재단은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는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