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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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이곡마을 뒷산에 서식하고 있는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란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산 백마강 가 고란사(皐蘭寺) 뒤의 절벽에서 자라기 때문에 고란초(皐蘭草)라는 이름이 생겼다. 사람들은 대개 고란사에서만 자란다고 알고 있으나, 공중의 습기를 받을 수 있는 강가 절벽이나 바닷가 숲속에서도 자라고 있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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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의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 급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투자 기관, 「특별법」에 의하여 설립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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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 주민의 생활인 동시에 생활의 계속, 또는 반복에서 이룩되어 전승되는 민간 공동의 습속. 민속(民俗)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집단마다 고유하게 전해 내려오는 생활양식이나 풍습·미신·속담·민담·전설·신화 등을 포함한 구전문학, 그리고 음악·무용 등의 문화 양식을 한데 묶어 이르는 말이다. 사회 집단이 주변의 자연환경과 다른 사회집단, 더 나아가 집단이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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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서 매월 2일과 7일에 열렸던 시장. 백곡장(百谷場)은 진천군 백곡면 석현리에서 열린 장터라 하여 석현장(石峴場)이라고도 불렀다. 물물교환이 이루어지던 시기에 돌고개[石峴]의 소금장은 유명하였다. 충청남도 아산만 일대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사기 위해 충청 내륙 지방인 괴산·증평·음성 등지에서 돌고개로 몰려들었다. 지금도 백곡면 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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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어은마을에 있는 연일정씨 세거지. 문백면은 조선 말기 문방면(文方面) 지역으로 22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락면(白洛面)의 15개리, 덕문면(德文面)의 차상리, 청안군 서면의 소백암리를 병합하고 문방의 ‘문’자와 백락의 ‘백’자를 따서 문백면이라 하였다. 봉죽리는 백락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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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부봉사에 있는 고려시대 불상. 1979년 부봉사를 창건한 뒤 그 무렵에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황리에서 옮겨 와 보수를 거쳐 복원한 것으로 보인다. 불상의 높이는 145㎝이며 광배와 대좌가 결실되어 근래에 만든 이층 연화대좌 위에 안치되어 있다. 얼굴과 머리 위의 삼층 보관도 근래에 조성한 것으로 위층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지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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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진천군에는 만뢰산(萬賴山)[611m]·두타산(頭陀山)[598m]·덕성산(德城山)[519m]·환희산(歡喜山)[402m] 등이 솟아 있고, 백곡천(栢谷川)과 초평천(草坪川) 등의 지류들이 남류하여 미호천(美湖川)으로 흘러든다. 진천군은 예로부터 살기 좋다는 뜻에서 ‘생거진천(生居鎭川)’으로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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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체계. 충청북도의 언어는 크게 단양 방언권, 청주 방언권, 영동 방언권으로 구분되며, 진천의 언어는 음성, 괴산, 청주, 청원과 함께 청주 방언권에 속한다. 진천은 지리적으로 충청북도의 중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서쪽은 경기도와, 남서쪽은 충청남도와 인접해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경기도 방언 및 충청남도 방언과 유사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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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충청북도 중앙 서단을 차지하고 있는 진천군은 중부 내륙의 분지 지형으로, 진천 편마암 복합체가 넓게 분포하며 대륙성 기후를 띠고 있다. 토지의 비옥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지형상의 제약도 있어 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며, 곳곳에 있는 산악 지대의 주능선 비탈면에는 신갈나무 군락이 드넓게 발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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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차령산맥이 진천군과 경기도 안성시의 경계를 이루며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고, 진천군은 차령산맥 남단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1. 북서부 지역 진천군 북서부는 변성암류가 분포하는 험준한 지역으로 광혜원면 구암리 북쪽으로 덕성산(德城山)[519m], 백곡면 양백리 서북쪽으로 서운산(瑞雲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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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및 개항기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교 학파의 하나. 강화학파(江華學派)는 정제두(鄭齊斗) 이후 가학(家學)으로 양명학을 전수해간 일련의 관료 유학자들이며 하곡학파(霞谷學派)라고도 한다. ‘강화학(江華學)’이라는 명칭은 조선 후기 양명학의 정립자인 하곡(霞谷) 정제두가 강화에서 가학으로 학문을 전수했던 것에 착안하여, 후대의 연구자들이 붙인 용어이다. 강화학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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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진천군 관할 우편,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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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국민생활체육회의 산하 단체.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국민들의 참여 열기 고조와 정부의 국민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로 1991년 사단 법인으로 설립되어 출범하였다. 진천군 생활체육회는 정부의 국민 체육 진흥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에 부응하여 생활 체육 홍보와 참여 유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과 관련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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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 봉사 활동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 권리와 책임을 다하며, 진천군 여성 단체 간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여성의 평등한 사회 참여를 통한 여성 단체의 발전과 지위 향상, 그리고 양성 평등한 사회를 이룩하고자 설립되었다. 진천군 여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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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의 북서부 산지를 이루는 산맥. 차령산맥(車嶺山脈)은 차령과 산맥으로 나뉜다. 차령은 다시 차(車)와 영(嶺)으로 나뉜다. 백제어에 산봉우리를 뜻하는 말로 ‘*술(述)’·‘*수리[述尒]’·‘*수니(首泥)’가 보인다. 그리고 중세 국어에서는 ‘수늙[嶺]’이 보인다. 『삼국사기(三國史記)』를 살펴보면 이들이 주로 중부 지역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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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윤상경·윤휘서·윤휘석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 성씨. 파평윤씨(坡平尹氏)는 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하고, 윤상경(尹相徑)과 윤휘서(尹彙瑞)·윤휘석(尹彙晳) 형제가 각각 이주하여 백곡면 사송리와 초평면 용정리를 중심으로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시조 윤신달은 고려조에 벽상삼한 익찬공신 삼중대광 태사(壁上三韓翊贊公臣三重大匡太師)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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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삼국통일 후 설치한 9개 주의 하나. 한산주(漢山州)라는 지명은 『삼국사기(三國史記)』「신라본기(新羅本紀)」와 「지리지(地理志)」, 『고려사(高麗史)』「지리지(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 및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 등에 기록되어 있다. 한산주는 삼국통일 후 신라가 설치한 9개 주의 하나로 오늘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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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문신이자 독립운동가. 개항기 소론 양명학 계열의 문신으로 일제의 강점 이후에는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참여한 우국지사이다. 본관은 풍산(豐山). 자는 문일(文一), 호는 문원(文源). 정조 때 이조판서와 대제학을 지낸 이계(耳溪) 홍양호(洪良浩)의 5세 종손으로, 고조할아버지 홍낙원(洪樂源)과 증조할아버지 홍경모(洪敬謨)가 모두 이조판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