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의성문화대전 > 의성향토문화백과 > 삶의 의미(종교) > 신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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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의성에는 기성 종교가 일찍부터 폭넓게 자리를 잡고 있어 신종교가 활동하는 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신종교로서 의성에 처음으로 진입한 것은 이웃하는 대구에서 창시된 성덕도로 1954년에 포교를 시작했다. 이후 통일교, SGI(국제 창가 학회), 원불교, 여호와의 증인 등이 차례로 의성 지역에 들어왔다. 1. 성덕도 19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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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족 종교. 성덕도는 김옥재가 1952년 5월 대구에서 창시한 민족 종교이다. 인간의 천성을 회복하여 도덕 사회를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창시되었으며, 천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자성 반성’을 실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 사상인 유·불·선(儒佛仙)을 독립된 별개의 사상이 아니라 하나로 파악하고, 이를 체득하기 위하여 정진함을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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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교회. 여호와의 증인은 1872년 미국에서 러셀이 창립한 기독교 계열의 신종교이다. 1916년 러셀 사후 러더퍼드가 승계하면서, 교리의 가르침에 성실한 회원을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에는 1912년 선교사 홀리스트가 전도 활동을 펴면서 전래되었다. 여호와의 증인은 일반적인 기독교와 달리 목사나 전도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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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통일교 소속 교회. 통일교는 문선명이 창시한 신종교의 하나로서 창조주와 예수, 성경을 믿고 따르며 인간의 타락으로 하나님의 참사랑을 잃었으므로 참가정을 통해 이를 회복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1954년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로 시작되었는데, 한국 선교에 주력하여 기반을 마련한 뒤 1960년대부터 일본과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선교 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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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는 1916년 박중빈이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창립한 신종교이다. 박중빈은 장차 미래 세계가 물질 문명의 발달로 인해 정신 문명이 약화될 것을 예견하고, 인류의 정신 문명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종교로서 원불교를 개창하였다. 원불교의 궁극적 진리는 법신불 일원상(法身佛 一圓相)으로, 진리에 합일하고 인격을 완성하기 위한 수행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