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황산중학교의 교육목표는 건강하고 참되며 슬기로운 황산인, 도덕성과 창의성을 지닌 황산인 육성이다. 구체적 교육목표는 다섯 가지이다. 첫째는 기초학력이 튼튼하고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능동적인 사람[실력인]이다. 둘째는 민주 의식이 뚜렷하고 세계화에 적응하는 민주적인 사람[민주인]이다. 셋째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사람[창조인]이다. 넷째는 예절을 존중하고 질서를 생활화하는 도덕적인 사람[건강인]이다. 다섯째는 생활 습관이 건전하고 기초체력이 강인한 사람[건강인]이다. 교훈은 “바른 생각, 건전한 행동, 탄탄한 실력”이다.

[변천]

1955년 5월 6일 황산실업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60년 2월 23일 황산중학교가 공립으로 인가받았다. 1961년 9월 4일 초대 교장 김철호 선생님이 부임되었다. 2015년 9월 1일 제19대 김희방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8년 2월 9일 제61회 졸업식에서 28명이 졸업하여 총 1만 1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황산중학교의 노력 중점은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 배양’이다. 국제화, 지식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능동적 대처를 위한 국제 공용어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한다. 학교 현장의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통합 교육을 통해 실질적 의사소통이 가능한 미래 지향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색 교육으로는 ‘우리 고장 문화유산 익히기 및 알리기’가 있다. 천혜 자원인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천연기념물 제394호]와 고천암 철새 도래지에 대한 탐사 활동을 전개하며, 우리 고장의 천연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생활 태도와 애향심을 기른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동욱/ 작곡 김일로]

드높은 넓은 하늘 모두 우리 것/ 즐겁게 꾸며 보는 우리 앞날에/ 가슴이 벌어진다 힘이 솟는다/ 두고두고 이어받을 거룩한 믿음 머릿속에 새겨 두고 발길 맞추는/ 우리 중학 황산중학 꽃으로 핀다.

2. 교목: 향나무이다. 지조와 절개를 의미한다.

3. 교화: 국화꽃이다. 불변과 인내를 의미한다.

4. 교색: 녹색이다. 희망과 약진을 의미한다.

[현황]

2018년 현재 총 4학급에 4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15명, 2학년은 1학급에 17명, 3학년은 1학급에 14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10명, 그리고 행정 담당 7명으로 총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서실, 다목적실, 기술실, 관리실, 과학실, 기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