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고용 복지 서비스 지원 공공 기관.

[설립 목적]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복지지원팀[복지부, 자치단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가부],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고용, 복지, 자원봉사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2014년 12월 15일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개소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번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센터와 복지지원팀이 함께 모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하는 사업은 취업 지원, 고용 안정 사업, 집단 직업 상담, 실업 급여, 모성 보호 사업 등이다.

취업 지원은 구직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구인업체에게는 구인업체 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용 안정 사업은 산업구조의 변화와 기술진보 과정에서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보장하면서 기업의 고용 조정을 합리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집단 직업 상담은 다양한 직업 탐색 및 효과적인 취업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청년층 직업 지도 프로그램, 취업 희망 프로그램, 성공 취업 프로그램, 고령자 재취업 프로그램 등이 있다. 실업급여에는 구직급여와 취업 촉진 수당이 있는데 취업 촉진 수당에는 조기 재취업 수당, 직업 능력 개발 수당, 광역 구직 활동비, 이주비 등이 있다.

[현황]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관할 구역은 강진군, 완도군, 장흥군, 해남군이다. 해남군 산림조합 4층 건물의 2층에 있으며, 5개 조직에서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목포노동고용지청의 해남고용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한 11명이 근무한다. 해남고용센터는 6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용보험팀에 1명, 기업지원팀 1명, 실업급여팀 4명, 취업성공패키지팀 1명, 취업지원팀 2명, 그리고 취업팀 1명이다. 이외에도 해남군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지원하는 근무자가 1명 있고, 취업지원팀원 1명은 강진군에서 지원근무를 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는 3명의 근무자가 있는데, 총괄 센터장과 교육코디 1명, 전산코디 1명이다. 해남군의 복지지원팀은 총 9명으로 총괄담당 1명, 총괄담당, 자활업무 1명, 긴급지원사업 1명, 사례관리 1명, 자립지원 1명, 사례관리사 4명이며, 이 중 자립지원 1명은 해남고용센터에서 지원근무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근무자는 1명으로 경력단절 여성 취업 상담 및 알선 업무를 담당한다. 일자리센터 근무자도 1명인데 해남군 지역 개발과 일자리 지원 사업[청년 및 이주여성 인턴, 사회적기업 등]을 담당한다.

[의의와 평가]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출연원,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여 인근 지역 주민의 고용복지 서비스에 대한 거리를 크게 줄여 고용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8 전국지방자치단체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