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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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南驪興閔氏不祧廟 |
영어공식명칭 | Haenam Yeoheungminssi Bujomyo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은적사길 183-2[장촌리 41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822년 -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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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40년 -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 이건 |
훼철|철거 시기/일시 | 1868년 -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 훼철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0년 10월 15일 -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 |
현 소재지 |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은적사길 183-2[장촌리 415] |
성격 | 사당 |
양식 | 목조 와가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여흥민씨 충정공파 |
관리자 | 여흥민씨 충정공파 |
문화재 지정 번호 |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2호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장촌리에 있는 조선시대 건립된 여흥민씨 부조묘.
[개설]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海南驪興閔氏不祧廟)는 해남군 마산면 장촌리에 있다. 민신(閔伸), 민보창(閔甫昌), 민보해(閔甫諧), 민보석(閔甫釋) 등 여흥민씨 4부자가 배향되어 있으며, 고려 중엽 이후 사당을 지으면서부터 조성되었다. 해남군의 부조묘 중 국가에서 명을 받은 부조묘는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 중 충정공 민신묘와 충장공 정운묘가 있다. 민신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호는 돈암(豚菴)이다. 문종 때 병조판서를 지내고 1453년 이조판서가 되었다. 김종서 등과 함께 어린 단종을 보호하기 위해 애썼으며, 수양대군의 명을 받아 문종의 능 비역(碑役)을 감독하던 중 세 아들과 함께 피살당하였다. 정조 때 관직이 회복되어 신원되었다.
[위치]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는 해남군 마산면 장촌리 남계마을에 있다.
[변천]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는 1822년(순조 22)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에 건립하였으나 1868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당하였다. 1940년 해남군 마산면 장촌리로 위치를 옮겨 건립하였다.
[형태]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는 앞면 3칸, 옆면 2칸에 맞배지붕으로 옆면에 풍판을 달았다. 자연석을 이용한 외벌 기단부에 방형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웠다. 기둥은 원주형 민흘림기둥으로 4개의 외진주를 세웠으며 전면에 툇마루를 놓았다. 3칸 중 2칸은 신위를 모시고 있으며, 1칸은 제기 등을 보관하는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외문과 내삼문을 통해서 들어가고, 부조묘 왼편에 있는 문을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다. 옆면에는 관리인이 기거하는 집이 있다.
[현황]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는 2000년 10월 15일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는 해남 지역의 세거 성씨인 여흥민씨 가문의 향촌 활동과 선조 현양을 통하여 해남 향촌 사회사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