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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거 형태와 일반적인 삶의 양식. 오늘날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과 거의 마찬가지로 도봉구의 주거 형태도 아파트, 연립 주택, 단독[일반] 주택, 다세대 주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주택 가운데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65%를 넘어서고 있다. 아파트를 비롯한 집단 거주지가 늘어 가는 관계로 전통적인 살림집의 형태인 단독 주택의 수는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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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5층 이상으로 된 공동 주택. 아파트는 한 채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공동 주택의 하나로, 건축법 시행령에서는 아파트를 5층 이상의 공동 주택으로 규정하고 있다. 도봉구에는 1970년대부터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였는데, 1970년 4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4층의 다섯 동 규모로 도봉 시민 아파트가 건립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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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겨울철에 움을 파 만들었던 임시 거주 시설. 움집은 ‘깊은 사랑’이라고도 불리며, 도봉구에서 겨울철에 임시로 만들어 쓰던 시설이다. 보통 추수가 끝난 뒤 밭에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만들었으며, 이듬해 날씨가 풀리면 철거하였다. 움집은 마을 회관 등 마을 공동 시설이 부족하고, 또 난방을 걱정해야 했던 시절에, 겨울철 땅속에 거주 시설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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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었던 조선 후기 문신 권돈인(權敦仁)이 지은 사랑채. 이재(彛齋) 권돈인[1783~1859]은 1813년(순조 13) 증광시에 병과로 급제한 이래 이조 판서와 우의정·좌의정 등을 거쳐 1845년 영의정에 오른 문신이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오랜 지기인 그 역시 서화가로 이름을 얻어, 예서체 비문(碑文)에 관해서는 동국에 전에 없었던 경지라는 칭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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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전형필(全鎣弼)이 거주하였던 근대기 전통 가옥.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은 간송(澗松) 전형필[1906~1962]의 아버지인 전명기(全命基)[1870~1919] 때 지어진 전통 한옥으로 1890~190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지주였던 전명기는 인근에 있었던 대규모 농장 및 경기 북부, 황해도에서 오는 소출을 관리하기 위해 지역적 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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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착공하여 1991년까지 입주가 이루어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주공아파트 7개 단지. 주공아파트는 대한 주택 공사가 시행사가 되어 공공 분양, 공공 임대 등의 목적으로 건립한 아파트이다. 대한 주택 공사는 주로 서민들을 위한 주택을 건설·공급하고, 불량 주택을 개량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여 설립된 공기업으로서 1941년에 만들어진 조선 주택 영단이 1948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