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구민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

[개설]

현재 지역사회발전 부문, 사회봉사 부문, 미풍양속 부문, 문화체육진흥 부문, 특별상 부문으로 시상 부문이 조정되어 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지탄을 받는 등 포상 대상으로 부적격하다고 인정된 사람은 추천될 수 없다. 더불어 도봉구민대상 기 수상자도 추천될 수 없다. 2004년부터 매해 5월 1일 도봉구민의 날 행사 시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

[시상 부분 및 시상 내용]

2013년 현재 지역 사회 부문, 사회봉사 부문, 미풍양속 부문, 문화 체육 진흥 부문으로 시상 부문이 조정되어 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지탄을 받는 등 포상 대상으로 부적격하다고 인정된 사람은 추천될 수 없다. 더불어 도봉구민대상 기 수상자도 추천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2004년부터 매해 5월 1일 도봉 구민의 날 행사 시 함께 시상되고 있다. 처음에는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었으나, 선거법 저촉 여부가 문제가 되어 현재는 상패만 지급되고 있다.

[선발 대상 및 선발 기준]

선발은 후보자별 공적 내용에 따라 수혜자 또는 단체 등을 방문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후보자 주변 주민의 여론과 호응도를 참고하여 공적 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도봉구민대상에서 요구하는 부문별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 사회 발전 부문은 주민 숙원 사업 해결, 의료 활동, 교통질서 확립,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창안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개인 또는 단체와 지역 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지원 또는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 그리고 언론 보도 및 수상 등을 통하여 도봉구의 위상을 높인 개인 또는 단체가 그 대상이 된다.

사회봉사 부문은 불우 이웃 돕기, 자원봉사, 자매결연 등 각종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로가 많은 개인 또는 단체가 그 대상이 된다. 미풍양속 부문은 효행, 예절, 경로효친, 선행 등 미풍양속의 계승 발전에 공로가 많은 개인 또는 단체가 그 대상이 된다.

문화 체육 진흥 부문은 문화, 체육 부문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또는 단체와 구민들의 생활 속에 문화, 체육이 함께할 수 있도록 보급 및 생활화를 위해 노력한 개인 또는 단체 그리고 전국 대회 이상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특별상 부문은 국내·외의 활동으로 크게 명성을 떨치거나 특수한 공적으로 도봉구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 된다

[현황]

2020년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 이춘길, 사회봉사 부분에 북서울신용협동조합과 두호균, 미풍양속 부문에 심형섭, 문화체육진흥 부문에 이미실이 수상하였고, 2021년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 강대훈, 사회봉사 부분에 성은교회와 백경희, 미풍양속 부문에 박화성, 문화체육진흥 부문에 한경애가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