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1784 |
---|---|
한자 | 道峰區- |
이칭/별칭 | 도봉 드림스타트센터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5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진희 |
설립 시기/일시 | 2011년 7월 -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
---|---|
이전 시기/일시 | 2012년 -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 창동 영유아 플라자 2층에서 도봉 구민 회관 3층으로 이전 |
최초 설립지 |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3동 |
주소 변경 이력 |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552[창 5동 303] |
현 소재지 |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552[창 5동 303] |
성격 | 아동 복지 서비스 센터 |
전화 | 02-999-8311~8313 |
홈페이지 |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http://dbgu.dreamstart.go.kr)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아동 복지 기관.
[개설]
드림스타트는 2006년 8월 보건 복지부에서 희망스타트 사업의 시행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2007년 16개 시범 사업 지역을 선정하였고, 2008년 7월에 드림스타트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였다. 보건 복지부는 매년 시범 사업 지역을 넓혀 2012년 현재 전국 181개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의 보장, 문제의 조기 진단 및 개입을 위하여 통합적이고 예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가정, 법정 한 부모 가정의 0세[임산부 포함]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가 필요로 하는 건강과 복지, 보육 교육 등 모든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아동 복지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복지 서비스는 공급자 중심으로 서비스 전달 체계가 분산되어 있어 비효율적인 측면이 많았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서비스 누수 및 중복 등이 없는 효율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 정보의 허브로 기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립 목적]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가족, 임산부가 필요로 하는 보건 복지 보육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로서, 아동이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보건 복지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아 2011년 7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였다. 같은 해 도봉구는 드림스타트 팀을 구성하고 창동 영유아 플라자 2층에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하였다.
[변천]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는 2011년 개설 당시 우선 저소득 아동의 비율이 높은 도봉구 창 1동~창 3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2012년 상반기에는 사업 지역을 도봉구 쌍문동 권역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약 4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사업의 혜택을 받게 하여, 명실상부한 도봉구의 핵심적 아동 복지 서비스 기관으로 자기매김하는 데 성공하였다. 2012년 하반기에는 도봉구의 모든 동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도봉 구민 회관 3층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 및 통합 지원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신체·건강 서비스는 아동의 건강한 마음과 신체 발달 증진,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 및 양육 지원, 건강한 생활을 위한 사전 예방적 건강 검진, 치료적 개입 및 부모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인지·언어 서비스에는 아동의 의사소통 및 기초 학습 능력 강화,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한 개별 아동의 강점 계발, 부모 자녀 상호 작용 및 적합한 교육 환경을 위한 부모 역량 강화 등이 있다.
정서·행동 서비스에는 자아 존중감 및 긍정적 성격 형성을 위한 정서 발달 서비스 제공, 올바른 사회 인식 및 이해를 도와 성숙한 사회 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 취약 계층 아동과 가족의 생활 안정, 삶의 질 개선, 가족 유대감 증진 등이 포함된다. 가족 및 통합 지원 서비스는 맞춤형 아동 및 가족 방문으로 전문 상담원이 1:1 가정 방문을 지원한다. 또 부모의 자긍심 강화 및 양육 기술도 지원한다.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의 서비스는 ‘사례 발견→위기도 사정→인테이크→사례 회의→서비스 제공→사례 점검→위기도 재사정→목표 달성 종결’의 차례로 제공된다. 도봉구에서는 초기부터 200여 저소득 아동이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로부터 심리 치료, 건강 검진, 예방 접종, 기초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았으며, 또한 부모 교육과 가족 캠프,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된 바 있다.
[현황]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는 현재 도봉구 도봉로 도봉 구민 회관 3층에 자리 잡고 있다. 조직을 보면, 드림스타트 팀장 아래 사업 지원과 복지 분야, 보건 분야, 교육 분야로 나뉘어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2012년에 약 800명으로 확대된 대상자를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례 관리사 1명을 증원하였다. 그리고 저소득 아동의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모든 분야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7월 23일에는 진로 적성 검사 실시뿐 아니라, 아동 20명과 더불어 직업 체험 테마 파크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보다 긍정적인 미래 직업관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는 프로그램 수행 과정에서는 프로그램의 직접 수행보다는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비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해 왔다. 도봉구 드림스타트센터의 팀장 및 실무자들이 보건소와 학교, 사회 복지 기관, 아동 보호 전문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의 연계를 적절히 시도해 왔던 것이다. 그 결과 6,5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고, 다시 이 절감된 예산이 도봉구 전체 동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하는 동력이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