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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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部敎育希望-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윤주 |
설립 시기/일시 | 2010년 2월 19일 - 서울북부 교육희망네트워크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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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사회단체 |
홈페이지 | 서울북부 교육희망네트워크(http://cafe.daum.net/bbeduhopenet)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교육 희망 네트워크 소속 지부.
[개설]
서울북부 교육희망네트워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 교육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교육이 아닌 소수 기득권자를 위한 입시 경쟁 교육이라고 판단하고 학부모와 교사 및 시민들이 모여 ‘경쟁에서 협동으로’, ‘차별에서 지원으로’를 외치며 교육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국적 교육 시민 모임이다. 서울북부 교육희망네트워크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지역 회원의 자발적 활동에 기초하고 있는 네트워크이다.
[설립 목적]
서울북부 교육희망네트워크는 우리 사회의 교육을 내실화하여 미래 세대의 희망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계와 정치권 및 시민 사회 각 부문이 소통하고 교류 협력하면서 국가가 책임지는 참다운 공교육 체제를 수립하고, 차별 없고 질 높은 교육 문화 복지를 실현하며, 올바른 교육 자치를 확립하기 위한 풀뿌리 교육 운동을 지역과 전국에서 광범하게 조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12월 시민 단체들에 의해 전국적 차원의 교육 운동 네트워크 추진이 제안 및 논의되면서 전국에 지역별 네트워크가 창립되기 시작하였다. 서울북부 교육희망네트워크는 2009년 8월에 교육 희망 네트워크 허브 교육팀과 북부 학부모의 강좌 논의를 시작으로 2009년 9월 9일에 첫 공식 회의를 시작하였다. 이후 매주 1회씩 회의를 여는 한편 ‘경쟁에서 협동으로, 차별에서 지원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역 신문에 서울북부 교육희망네트워크 구성을 알리며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09년 11월 4일 ‘교육에서 희망 찾기’ 학부모 강좌 4강을 개최하였다. 2010년 2월 19일 도봉 구민 회관 2층 회의실에서 서울북부 교육희망네트워크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개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북부 교육희망네트워크는 ‘교육이 희망이다’는 생각으로 교육 관련 풀뿌리 활동을 전개와 함께 교육 정보의 수집, DB 운영과 보급, 정책의 평가와 연구, 정책의 수립과 추진, 교육 기관 및 교육 자치 단체 평가와 지원, 학생·교육자·학부모 등의 교육 주체 활동 지원, 회원 상호간 부조, 교육 여건 개선,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교류 협력 및 자문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이와 소통하기, 함께 학습하는 가족 만들기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정책을 만들기 위한 교육 포럼과 교육 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도 개최하고 있다. 또 학원 대신 도서관 보내기, 새로운 학교 만들기, 교육청에 내가 원하는 예산 요구하기 등의 내용을 담는 ‘우리 지역의 교육을 바꿀 수 있는 지역 캠페인’ 활동도 벌이고 있다.
2011년 자체 사업으로 도봉구청 영재원 설립에 대한 논의와 감시, 무상 급식 반대투표 저지 운동, 서울 시장 선거를 통한 서울 교육 정책 만들기, 지역 연대 사업으로 친환경 학교 급식 도봉 네트워크 참여, 도봉 교육 단체 협의회를 통한 교육 정책 수립, 도봉구 교육 경비 심의 등과 관련된 활동을 전개하였다. 2012년에는 학교 폭력과 학생 인권 조례에 관한 간담회 개최, 혁신 학교 설명회 개최, 학교 운영 위원회 참여 독려 캠페인 등의 활동을 벌였다.
[현황]
2012년 현재 서울북부 교육희망네트워크는 이돈주 목사[노원 도봉 교육 공동체 상임 대표]를 상임 대표로 공동 대표 및 운영 위원들과 함께 전 서울시 교육 위원, 현직 교사, 종교인, 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수는 135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