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덕산읍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은 1914년 이전 13개 리로 구성되어 덕문면으로 칭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방동면, 소답면, 산정면, 북변면, 남변면, 음성군 맹동면 일부를 편입하여 덕산면으로 개칭되면서 덕산면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29년 삼덕리를 진천읍으로, 오갑리를 초평면으로 편입시키고 1983년 상신리, 산척리를 진천읍으로, 중석리를 초평면으로 각각 편입시키면서 현재의 12개 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2006년 6월 22일 덕산면 용몽리 637번지[덕금로 829]에 청사를 신축하였다. 2019년 7월 1일 덕산면이 덕산읍으로 승격하여 덕산면사무소에서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선거 관련 업무, 각종 공사 계약, 취학 아동 명부 작성 및 취학 통지서 배부, 체육 행사 개최, 새마을 대청소,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소년소녀 가장·경로연금 대상자 조사 및 관리,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장애인에 대한 생계비 지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아동 보육비 지원 신청 및 어린이 놀이터 유지 및 관리, 쓰레기 종량제 계도, 환경미화원 관리, 자연 정화 활동, 주민등록 업무, 출생·사망·혼인 등의 호적 관리, 인감 증명, 주민등록증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 민방위 대원 관리 업무, 농지 전용 신고, 객토 사업, 농민 후계자 관리, 영농 교육, 산불 예방 및 진화, 소규모 주민 숙원 및 지역 사업 시행, 하천 관리, 제설 작업, 보안등·가로등의 유지·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6년 6월 22일 현재의 청사로 신축·이전하면서 각 팀별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 활동에 힘입어 주민복지 향상 및 신속, 공정한 민원접수 처리로 주민만족도 제고 등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덕산면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을 통하여 인터넷카페를 갖춘 청소년공부방, 체력단련실 등 대도시 문화 복지 공간이 부럽지 않은 최신 시설로 주민복지를 제고하고 있다. 또한 생거진천쌀 및 진천장미는 물론 덕산 지역 특산물인 덕산꿀수박, 돌실사과, 덕산거봉포도, 덕산약주 등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현재 면장 1명, 부면장 1명, 총무팀 4명, 민원팀 3명, 주민생활팀 3명, 맞춤형복지팀 3명, 산업개발팀 5명, 혁신도시팀 2명을 포함하여 총 2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덕산면사무소의 관할 면적은 35.01㎢이고, 관할 인구는 2016년 7월 31일 현재 총 4,223세대 9,823명이다. 관할 행정구역은 12개 법정리[용몽리·신척리·한천리·합목리·산수리·화상리·인산리·구산리·기전리·두촌리·석장리·옥동리], 36개 자연마을, 98개 반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진천군 덕산면은 2015년의 진천시 건설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축을 형성하는 중부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덕산면사무소는 2012년까지 공공기관 입주를 수용하기 위한 여건을 갖춰나가고 있으며 신척산업단지 조성, 근린공원 조성, 풍림아파트 신축 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 안락한 편의 시설과 복지 시설 확충을 통하여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면서 보다 살기 좋은 고장, 가고 싶은 고장으로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