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국민의 보건 휴양과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해 자연 풍경지를 효과적으로 이용·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원법」이 제정·공포되고, 이어서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이 제정되었다. 이들 관제 법령에 의거해 우리나라 공원은 크게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으로 분류되며 자연공원은 국립공원·도립공원·군립공원...
개항기에 활동한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의 문학가. 조명희(趙明熙)는 본관은 양주(陽州)이고, 호는 포석(抱石)·목성(木星), 필명은 적로(笛蘆)이다. 시인이자 소설가, 희곡작가인 조명희는 1894년(고종 31) 8월 10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수암부락[숫말]에서 조병행과 연일정씨와의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조명희는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소년기...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있는 포석 조명희를 기리는 문학공원. 민족 민중 문학의 선구자인 포석(抱石) 조명희(趙明熙)는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으로 한국 문학 최초의 창작 희곡인 「김영일의 사(死)」와 소설 「낙동강」 등의 작품을 남겼다. 또한 첫 시집 『봄 잔디밧 위에』는 한국 근대 문학사상 첫 창작 시집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그 문학사적 가치는 한국 시 문학사에서...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서 매년 10월경 포석회·포석조명희문학제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문학제. 포석조명희문학제는 근대 민족·민중 문학의 선구자로서 한국 근현대 문학에 큰 족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망명[소련] 시인이라는 정치적 이력 때문에 금기시되어 왔던 포석(抱石) 조명희(趙明熙)의 문학과 삶을 재평가하여 통일 문학으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