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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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국민의 보건 휴양과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해 자연 풍경지를 효과적으로 이용·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원법」이 제정·공포되고, 이어서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이 제정되었다. 이들 관제 법령에 의거해 우리나라 공원은 크게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으로 분류되며 자연공원은 국립공원·도립공원·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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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김장열·박명섭의 반공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위령비. 1945년 해방 후 미·소 양군의 주둔으로 우리나라는 38선을 경계로 분단되었고, 신탁통치 문제로 반탁(反託)과 찬탁(贊託)으로 양분되면서 우익 진영과 좌익 진영이 대립하게 되었다. 진천 지역에서도 양 진영으로 갈라져 사상적 대립을 하게 되었다. 1946년 5월, 가산리 폭동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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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진천분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진천분회는 1962년 1월 향군 각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진천분회에서는 안보에 중점을 두어 시국 강연회 및 안보 강연회 등 국가 보위에 대한 정신 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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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도시숲 공원. 도당공원은 1999년 9월 16일 착공하였다. 1999년에는 총 7억 7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둥근소나무 외 25종 3,069본[잣나무·느티나무·산벚나무·귀룽나무·무궁화·자귀나무·산딸나무·마가목·단풍나무·산사나무·배롱나무·백목련·모감주나무·자작나무·벽오동·회화나무·왕대·옥향·눈향나무·철쭉]이 식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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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져 온 신앙. 민간신앙은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종교적 또는 주술적 믿음 체계를 말하는데, 일반 종교처럼 교리나 교단이 체계화된 것이 아니라 일반 민중들의 생활 속에서 예전부터 전승되어 오는 자연적 신앙을 의미한다. 자연적 종교란 인간 본연의 종교적 욕구에서 발생하여 민간에서 일상적으로 믿어 온 신앙의 질서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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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문화유산 보존회. 사우보존회는 1995년 각 문중의 대표 및 총무, 지역 인사들이 뜻을 모아 충청북도 진천군 내의 각 문중과 관련된 문화유산들을 보존하고 각종 제악(祭樂) 등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사우보존회는 진천군 관내에 있는 사당, 영당, 충신·효자·열녀·효부 등의 정려문 등 24개에 달하는 사당과 비들을 보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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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행정리에 있는 산림욕장. 잣고개 삼림욕장은 나무가 울창하고 진천읍과 가까이 있어 읍민들의 아침 운동 장소로 적합한 지역이다. 또한 6·25전쟁 등 역사 현장이기도 하다. 군민들의 휴식 공간, 자연 생태 교육장,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면적은 10만㎡이며 산책로, 등산로, 야생화 식재지, 편의 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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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진천 출신 전몰군경들의 위패를 봉안한 탑. 본래 1945년 이후부터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진천 출신의 국군장병·경찰·군속 등의 호국영령 419위를 초평면 영구리 영수사(靈水寺)에 봉안하여 왔다. 이후 1965년 진천읍 읍내리 산3-2번지 정상에 충혼탑을 건립하고 458위의 영령을 봉안해 오다 1994년 6월 16일 현재 자리인 진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