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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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서 늙은 노파의 지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주민 이준길(남, 83)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97년 서원대학교 호소문화연구소에서 출간한 『진천의 민속』에 수록하였다. 옛날 늙은 노파가 산골로 나물을 뜯으러 갔는데, 호랑이가 큰 동구나무 옆에 앉아 있었다. 노파는 호랑이를 보고는 꼼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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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진천군협의회 산하 통일 단체. 민족통일중앙협의회는 1977년 12월 통일연구소 이수자들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1979년 1월 전국통일꾼대회와 3월 남북한 당국 간의 대화를 촉구하는 1천만 인 서명 운동 활동이 계기가 되어 결성된 단체이다. 1981년 3월에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진천군협의회가 창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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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서 정월 열 나흗날에 오곡밥을 나누어 먹으며 그 해의 풍년을 비는 풍속. 보름밥 나누어 먹기는 대보름 전날인 음력 1월 14일에 오곡(五穀)[쌀·보리·조·콩·팥] 이상의 잡곡을 혼합하여 지은 오곡밥을 집집마다 나누어 먹으며 그 해 농사가 잘 되기를 비는 세시풍속이다. 이를 대보름밥 훔쳐먹기, 보름밥 훔쳐먹기라고도 한다. 특히 다른 성(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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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우리나라 최초의 성당은 1892년 지어진 서울의 약현성당[일명 중림동성당]이다. 이후 1898년에 명동성당[일명 종현성당], 1899년에 인천 답동성당, 1900년에 평양 관후리성당, 1902년에 대구 계산동성당, 1906년에 전라북도 화산성당이 차례로 지어졌다.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천주교는 18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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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는 본래 진천군 이곡면에 속해 있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구암리(九岩里)·향림리(香林里)·학동(學洞)·송현리(松峴里)와 만승면 구암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송현(松峴)과 향림(香林)의 이름을 따서 송림리라 하고 이월면에 편입되었다. 송림저수지는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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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다리. 진천군의 군도 교량은 26개소로서 총연장은 1.33㎞인데, 이중 이월면의 군도 교량은 5개소로서 총연장은 289m이다. 송림리는 진천군 이월면의 면소재지로서 주민자치센터, 치안센터, 우체국, 시장, 학교 등이 있다. 송림교(松林橋)는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군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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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수령이 81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공원수나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두꺼운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줄기는 잿빛이 도는 밤빛이며, 짧은 가지에는 주름이 있다. 수나무는 가지를 위로 뻗고 암나무는 가지가 늘어진다. 잎은 어긋나며 짧은 가지에는 4~6장씩 모여난다. 잎몸은 부채꼴이고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지며,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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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서 오성대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주민 이준길(남, 83)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97년 서원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에서 출간한 『진천의 민속』에 수록하였다. 오성대감 집에 감나무가 하나 있었다. 그런데 옆집에 사는 김서방의 아들이 자꾸 오성대감 집 감을 따 먹었다. 그래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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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서 오성대감과 대장장이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주민 이준길(남, 83)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97년 서원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에서 출간한 『진천의 민속』에 수록하였다. 오성대감의 집 앞에는 대장간이 하나 있었다. 대장장이는 하루 종일 대장간에서 대장일을 했는데, 오성대감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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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발생한 남·북한 전쟁 시기에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전개된 7월 7일~10일의 싸움. 좌익과 좌우 합작파의 반발 속에서 출범한 대한민국의 이승만 정부는 경제난까지 겹쳐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였다. 게다가 1948년 제주 4·3사건, 여수순천 반란사건까지 일어나고 지리산과 태백산 일대에는 1950년 봄까지 좌익 게릴라 활동이 계속되어 내전에 가까운 상태로 치달았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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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게이트볼 경기장. 노인 인구의 증가로 건강한 신체활동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인 게이트볼 동호인의 활동이 확대되었다. 이에 1995년 이월게이트볼장이 조성되었다. 600㎡의 면적에 실외구장 3면과 탕비실·화장실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현재 이월게이트볼클럽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장순희 회장 외 1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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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성당.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지역에 천주교의 복음을 전달하고 미사 집전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월성당은 진천성당이 관할하는 이월공소였다가 1995년 6월 24일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이월공소는 1956년 7월 9일 설립되어 이월 지역의 천주교 신자를 담당하였다. 이월성당의 건물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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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나라 사랑의 정신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을 실천하는 사람, 미래의 주인임을 인식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에 정진하는 사람, 과학적 사고와 탐구하는 자세로 신지식을 창출하는 사람, 화랑정신을 간직하고 태권 무예로 단련된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1년 12월 27일 이월중학교로 12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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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생활이 바르며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예절인,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동체인, 근검절약 생활의 실천으로 지혜로운 경제인, 기초 학습 능력을 가지고 소질을 계발하는 능력인, 과학적 문제 해결력을 길러 정보화 사회에 대비하는 과학인,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밝게 생활하는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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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서 매월 1일과 6일에 개시되는 오일장.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는 골말·굼티기·독지미·보뚝거리·송현·숫돈말·약방말[대말]·이월장터·큰골말·향림 등의 자연부락이 있는데, 그중 이월장터[일명 장양장터·주막거리]는 가장 규모가 큰 부락이다. 이월면 송림리의 이월장터에서 지명이 유래된 시장1리에는 125세대에 총인구 329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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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서 소나 거북 형상을 만들어 풍년과 평안을 기원하는 놀이. 진천소놀이는 8월 추석 무렵, 수수 잎이나 다른 재료를 이용하여 소 또는 거북 형상을 만들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농사를 권장하고 풍년과 평안을 기원해 주고, 그 대가로 음식이나 술을 얻어먹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거북놀이 또는 소멕이놀이라고도 한다. 진천소놀이는 1950년경까지 행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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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영유아 보육 시설 단일 협의체. 진천군 보육시설협의회는 「영유아보육법」 제53조에 의거 보건복지가족부에 소속된 법정 단체로서 영유아 보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육 시설과의 연계를 구축하여 보육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설립되었다. 진천군 보육시설협의회의 주요 사업과 업무는 크게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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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고려시대 특수 행정구역 터. 부곡(部曲)은 신라 때부터 고려 말까지 있던 특수한 말단 지방 행정구역이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뒤 지방 행정구역을 정비할 때 인구가 적어서 군현에 미치지 못한 지역을 ‘향(鄕)’ 또는 ‘부곡(部曲)’이라 하여 군현에 딸리게 하였다.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향이나 부곡의 주민을 특수 천민 집단으로 단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