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임진왜란 때 채씨의 조상인 박당골이 꿈에서 이곳으로 피난하라는 현몽을 받아 터를 잡아 정착하였다고 하여 꿈마을[몽촌]이라 하였다. 꾸말·구말이라고도 한다. 또는 마을 안에 강습소가 있어 인근 학동들에게 초등교육을 실시하여 문맹을 퇴치함에 따라 몽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 선비가 용왕의 아들이 현...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서 매월 4일과 9일에 개시되는 오일장.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부근에는 면소골이라는 자연부락이 있고, 대소면·맹동면·진천읍 등으로 가는 용몽리의 삼거리에는 삼거리 소시장말[일명 우시장말]이라는 자연부락이 있다. 한천장(閑川場)은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 구시울 서남쪽 1㎞ 지점의 구말장터에 있었던 정기시장이다. 한천...
덕산읍의 중심부이기도 한 용몽리 시장마을은 예전에 구말장이라고도 불렸던 덕산장이 크게 번성했던 곳이다. 진천장과 규모를 나란히 했었다는 덕산장의 중심부인 시장마을은, 다시 한 번 화려했던 옛 시절의 영광을 재현할 날을 꿈꾸고 있다. 구말이 무엇일까? 구말장으로도 불렸다는 이 마을은 바로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시장마을을 말한다. 진천문화원에서 편찬한 『내고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