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국민의 보건 휴양과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해 자연 풍경지를 효과적으로 이용·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원법」이 제정·공포되고, 이어서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이 제정되었다. 이들 관제 법령에 의거해 우리나라 공원은 크게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으로 분류되며 자연공원은 국립공원·도립공원·군립공원...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에서 명승지를 유람하며 즐겁게 살자는 내용을 읊은 노래. 「만고강산(萬古江山)」은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변함이 없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산천경개(山川景槪)라는 뜻이다. 이 노래는 우리나라의 금강산·지리산·한라산 등을 중국의 삼신산(三神山)과 비유하고 있다. 내용은 이른 봄에 삼신산을 찾아 나선 작가가 유명한 명승지와 풍취를 찬양...
1950년 발생한 남·북한 전쟁 시기에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전개된 7월 7일~10일의 싸움. 좌익과 좌우 합작파의 반발 속에서 출범한 대한민국의 이승만 정부는 경제난까지 겹쳐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였다. 게다가 1948년 제주 4·3사건, 여수순천 반란사건까지 일어나고 지리산과 태백산 일대에는 1950년 봄까지 좌익 게릴라 활동이 계속되어 내전에 가까운 상태로 치달았다. 19...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충청북도 진천 지역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우리민족은 일제의 무조건 항복과 패망으로 35년간의 일제 사슬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이하였다. 그런데 해방 후 국제정세는 우리민족의 자유로운 국가건설을 어렵게 만들어갔다. 일본을 패망시키는 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의 남북을 분할 점령하고, 미국식 자본주의 국가와 소련식 사회주의 국가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