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왕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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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 인간이 태어나서 평생을 머물다 마지막에 임하는 행위 모두가 건축물 내부에서 이루어진다. 인간 대부분은 평생을 낮에는 사무실에서 밤에는 주택에서 머문다. 이 모든 곳이 건축물이다. 예부터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 불리는 진천은 충청북도 중부에 자리 잡고 있다. 고구려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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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는 동일 자금에 의하여 소유되고 통제되는 제도적 또는 법적 단위로서 사업체와 유사한 개념이나 하나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체와 구분된다. 따라서 하나의 기업체가 여러 장소에서 여러 개의 사업체를 두고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다. 사업체는 영리·비영리를 불문하고 개개의 상점, 사무소, 영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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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은 용몽리 농요와 덕산장, 세왕주조[옛 덕산양조장]가 유명하지만 10여 년 전부터 떠오르는 ‘생거진천 덕산꿀수박’의 본거지이다. 덕분에 덕산의 마을 곳곳에서 수박 하우스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어떻게 수박 농사를 짓는지 알고 싶어서 우리는 용소마을에 있는 수박 하우스 한 동에 무작정 들어갔다. 수박 줄기들에 수박이 다 열리느냐고 물었더니 덕산수박작목회 총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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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덕산읍으로 가려면 진천 IC로 들어서서 오른쪽 방향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가면 된다. 가산삼거리를 지나면 ‘생거진천 꿀수박’이란 이름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수박이 아주 크게 박혀 있는 광고판이 눈길을 끈다. 광고판을 지나 덕산 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왼쪽 편에는 온통 공장들이 있음을 알리는 수두룩한 푯말들이 보인다. 국도 21호선을 타고 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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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팔아서 술을 개발한다는 이규행 씨는 새로운 약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처방은 한의사가 하지만 쓴 약재들을 하나하나 씹으며 배합과 발효 방법 등을 연구하는 일은 이규행 씨의 몫이었다. 세왕주조의 약주는 다른 약주처럼 엑기스를 첨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처음 만들어진 것이 ‘천년주’라고 한다. 언제나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을 생각한다는 세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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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업체. 충청북도 진천은 예로부터 물 좋고 평야가 넓어 쌀의 생산량이 많고, 품질이 좋기로 이름난 곳이다. 세왕주조는 진천군 덕산읍의 자연적인 배경으로 현재까지 3대에 걸쳐 양조 사업을 지속하여 좋은 술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세왕주조는 예로부터 약주라 불리는 전통 발효주를 제조·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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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행 씨는 진천군 신지식인 1호다. 3대째 가업을 이어 기술을 계승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는 양조장[세왕주조]에 대해 말한다. “미생물을 갖다가 배양을 하는 것이 술이 되는 과정이거든요. 이것이 아주 굉장히 과학적이고 쉽게 말하면 양조장이라는 표현보다는 미생물 공장입니다. 화학 공장입니다. 굉장히 발달된 화학 공장이죠.” 이규행 씨 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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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읍의 중심부이기도 한 용몽리 시장마을은 예전에 구말장이라고도 불렸던 덕산장이 크게 번성했던 곳이다. 진천장과 규모를 나란히 했었다는 덕산장의 중심부인 시장마을은, 다시 한 번 화려했던 옛 시절의 영광을 재현할 날을 꿈꾸고 있다. 구말이 무엇일까? 구말장으로도 불렸다는 이 마을은 바로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시장마을을 말한다. 진천문화원에서 편찬한 『내고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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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덕산읍에는 유명한 것이 있다. 바로 용몽리 농요이다.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556-16번지에 위치한 ‘진천군 용몽리 농요보존회’는 자갈마당이 있는 건물에 사무실이 있다. 이곳의 건너편에는 세왕주조[옛 덕산양조장]가 자리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람을 언제나 호탕한 웃음으로 맞이하여 주는 조평희 농요보존회장은 용몽리 토박이다. 4년간 사우디아라비아 국립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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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행, 송향주 부부는 함께 세왕주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 할수록 지역을 알려야겠다는 그런 마음이 든다면서, 할아버지 대부터 덕산읍에서 80년째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지역이 좋으니까 그런 것이라고 한다. 쌀과 물이 좋고 지역민들이 사랑해 주니 더 이상 개인의 공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두 내외의 마음이 보기 좋다. 세왕주조는 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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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세왕주조[옛 덕산양조장] 건물은 나이 드신 분들은 물론이고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하는 매력이 있다. 거기에 더하여 전통 방법을 고집하여 만드는 술맛 또한 사람들의 입맛을 잡는다. 양조장에 들어가니 직원들이 분주히 일을 하고 있다. 진천 지역에서는 1990년부터 각 면마다 하나씩 있던 양조장에서 만들던 막걸리를 진천 한곳으로 몰아서 만들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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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으로 불리는 진천군은 특히 쌀의 질이 좋기로 이름난 곳이다. 이 때문에 진천 쌀로 만드는 막걸리 또한 유명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진천군의 자랑인 세왕주조[옛 덕산양조장]는 덕산읍 용몽리 572-1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용몽리는 진천과 음성을 잇는 국도 21호선과 지방도 513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서 원래부터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던 곳이다. 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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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전통술.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572-16번지[초금로 712]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세왕[일명 세왕주조]은 2003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대한민국 근대 문화유산 제58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05년 대전지방국세청으로부터 3대째 전통 가업을 잇는 전통 향토 기업체로 지정되었다. 영농조합법인 세왕의 이규행 대표는 ‘정직’을 사훈으로 삼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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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특색 있는 산물. ‘생거진천(生居鎭川)’으로 불리는 진천군은 천혜의 기후와 토양 조건 등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다. 1980년대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대도시와 편리하게 연결되는 이점을 살려 특화 작물, 과일·채소·특용 작물 등의 재배가 성하고, 풍부한 생산물을 원료로 하는 먹을거리와 훌륭한 공예품이 생산된다. 진천군의 3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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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전통술.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572-16번지[초금로 712]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세왕[일명 세왕주조]은 2003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대한민국 근대 문화유산 제58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05년 대전지방국세청으로부터 3대째 전통 가업을 잇는 전통 향토 기업체로 지정되었다. 영농조합법인 세왕의 이규행 대표는 ‘정직’을 사훈으로 삼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