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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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자연마을. 능(陵)처럼 생긴 곽씨의 묘가 있어 능골[陵골]이라 하였다고 전해 온다. 무덤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능동이라고도 한다.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의 옥산저수지로 흘러드는 서북쪽의 계류를 거슬러 올라가면 산간 계곡의 작은 분지 지형에 능골이 자리하고 있다. 능골 남쪽에 있는 오미[일명 옥산] 서쪽에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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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충청북도 진천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6년 7월 18일 전도사 민병억·박봉규·여정철·박영규 등이 문백면 계산리에서 처음 집회를 가졌고 1958년 1월 8일 봉죽리 바사리로 집회 장소를 옮겨 예배를 보다가 1959년 4월 9일 봉죽리 1-2번지로 예배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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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문백면 관할 행정 기관.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은 진천군의 남서쪽 약 11㎞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서쪽으로 진천읍, 동쪽으로 초평면, 서쪽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남쪽으로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면과 접하고 있다. 문백면사무소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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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산림항공본부 산하 진천 지역 산림항공관리소.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김포·익산·원주의 중간 지점으로 사각지대인 진천군에 헬기 격납고를 신축·운영함으로써 충청도의 27개 시·군 지역의 산불 진화를 지원하고, 전국 8개 권역으로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2월 22일 산림항공관리소 진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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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는 본래 진천군 백락면(白洛面)에 속해 있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능동리(陵洞里)·두성리(豆城里)와 판랑리(板郞里)·취라리(吹羅里)·옥산리(玉山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옥산(玉山)과 두성(豆城)의 이름을 따서 옥성리라 하여 문백면에 편입되었다. 문백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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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었던 고려시대 석탑. 옥성리 사지탑은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동북쪽 산 아래 옥성리 절터에 있었다. 현재는 도난당하여 정확한 형태를 알 수 없으나, 옥성리 절터를 1963년 처음으로 조사한 정영호 교수의 글을 전재하면 다음과 같다.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옥산 부락에서 골짝으로 약 1㎞쯤 올라가면 노변 밭둑에 삼층석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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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조선시대 석조 불상. 옥성리 석불좌상은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429번지 느랭이마을에 있으며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06㎝ 높이의 옥성리 석불좌상은 마멸이 심하여 전체적으로 판별하기가 쉽지 않다. 불두의 나발(螺髮)이나 육계(肉髻)·백호(白毫) 부분의 구분이 어려우며, 상호(相好)의 눈·코·입·귀가 모두 마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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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삼국~고려시대 보루. 1992년 청주박물관에 의해 문백면 오미마을에서 회청색 경질토기 등이 채집되었다. 채집 유물과 입지 조건을 고려할 때 누각이나 정자 등의 건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어 2002년 발굴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옥성리 유적은 고려시대에 일시적으로 사용된 방어 시설, 즉 보루로 추정되었다. 유적 내에서는 저장 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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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의병장 한봉수의 항일 전적지. 한봉수(韓鳳洙)[1883~1972]는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세교리에서 태어났다. 1907년 7월부터 1910년까지 충청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34회에 걸쳐 일본군과 싸워 승리를 거둔 청주 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장의 한 사람이다. 1910년 한봉수는 중국으로 망명하려다 서울 남대문역에서 체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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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옥성리 절터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옥산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700m 지점에 있는 골재 채취 공장 맞은편에 위치한다. 옥성리 절터의 주변이 모두 논으로 경작되고 있어 유구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절터에 대한 조선시대 이전의 문헌 기록은 없으나 일제강점기에 편찬된 『상산지(常山誌)』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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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유희원(柳希源)의 정려각. 유희원(柳希源)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남달라 부모의 뜻을 거역한 적이 없고, 부모가 노환으로 병석이 눕자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고 뒷바라지를 하였다. 또한 엄동설한에도 앙천기도(仰天祈禱)하여 잉어를 구해 봉양하였다. 하지만 유희원(柳希源)을 모함하는 자들이 그가 불효막심하다고 관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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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공예인 마을. 충청북도 진천군은 진천 산수리 백제요지[사적 제325호]와 진천 삼용리 백제 토기요지[사적 제344호]가 있는 곳으로, 덕산면 석장리에는 철기 유적이 있으며 문백면 문덕리에는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목탄요가, 그리고 초평면 일원에는 상산자석 및 청석이 분포되어 있어 상산자석벼루 등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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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서 개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비 개덕 이야기」는 문화유씨(文化柳氏) 집안의 유복자가 된 유의직(柳義直)을 정성을 다해 키워 유씨 문중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는 노비 개덕(介德)에 대한 인물설화이다. 이에 유씨 후손들은 개덕의 묘를 유씨 선산에 모시고 지금까지 시사를 지내고 있다. 진천 고을의 유림들은 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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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의병장 한봉수의 의거를 기념하는 비. 한봉수(韓鳳洙)[1883~1972]는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세교리에서 태어났다.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서 1910년까지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강원도에서 항일투쟁을 벌인 의병장이다. 그는 고향인 세교리에서 의병을 일으킨 후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유격전을 벌여 번개장군으로 명성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