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세종시문화대전 > 세종시향토문화백과 > 삶의 방식(생활·민속) > 민속 > 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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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주민들이 마을 주산의 산신에게 마을 평안, 주민 무탈, 농사 풍년, 짐승 피해 예방 등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산신제는 누가 어떠한 목적으로 지내는가에 따라 의례 수행 방식이 다르다. 개인이 기자(祈子)[아들 낳기를 기원하는 일]나 자녀건강 등 가정사를 기원할 경우는 비손[두 손을 비비면서 기원하는 가장 간단한 무속의례]이 고사방식으로 수행되고, 상사(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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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노곡리 주민들이 산신에게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노곡리 산신제는 주민들이 운주산 산신에게 마을안녕, 주민발복, 농사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의이다. 주민들은 음력 10월 중 길일을 택하여 산신제를 지내었다. 노곡리 마을 주민들은 산신제의 제관 선정 방식이나 제물 제조 방식, 금기 수행 등 전통을 지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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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 마을 주민들이 산신에게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중노장 산신제와 이목동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 주민들의 안전, 농사 풍년을 목적으로 시행된 공동체 의례이다. 중노장 산신제는 1980년대에 시작되었다. 1980년대에 마을 상수도 공사를 하면서 마을 뒤편 야산을 파헤쳤다. 그때부터 마을 젊은이들이 연이어 숨졌다.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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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 주민들이 눌왕산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리 주민들은 예로부터 음력 10월 2일 자정에 눌왕산 산신에게 마을평안과 농사풍년을 기원하며 산신제를 지내었다. 주민들은 산신제를 엄숙하게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여 수행 과정의 청결과 부정 차단을 중시하였다. 그리하여 제사를 지내기 일주일 전부터 금줄을 쳐서 외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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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달전리 부거실 주민들이 금성산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달전리 부거실 사람들은 마을 안녕과 주민 발복을 기원하며 금성산 산신에게 제사를 지낸다. 매년 음력 10월 1일 시행되는 달전리 부거실 산신제는 마을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하는 공동체의례이다. 산신제의 연원은 정확히 알지 못한다. 현재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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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달미 주민들이 노고봉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 달미 마을은 노고봉 아래에 위치한다. 달미 마을 사람들은 예부터 노고봉 산신에게 안과태평과 질병퇴치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었다. 제사는 매년 음력 10월 보름에 지내다가 20여 년 전부터 음력 1월 14일 저녁으로 일자를 옮겨 지내고 있다. 제의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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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무수골에서 매년 10월 무수골 산신령에게 마을의 평안과 주민 발복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무수골은 운주산 산자락에 조성된 마을이다. 무수골 마을 사람들은 예로부터 무수골[운주산] 산신에게 마을 평안과 주민 발복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었다. 제사는 매년 10월 중 길일을 택하여 운주산 중턱의 느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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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에서 정월에 마을 주산인 국사봉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석곡리 사람들은 예로부터 국사봉 산신에게 마을 평안과 주민 발복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었다. 매년 정월 초사흘과 보름 사이의 길일을 택하여 떡 한 시루, 돼지머리, 북어포, 삼색실과를 차려놓고 정성을 드렸다. 한때 소를 잡아서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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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석교리 주민들이 괴화산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석교리 주민들은 매년 10월 1일 괴화산 산신에게 마을 안녕과 주민 발복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주민 가운데 깨끗한 사람으로 제관을 정하고 돼지 한 마리, 시루떡, 북어, 삼색실과, 제주 등을 차려 놓고 제사를 지낸다. 조선 시대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 한 승려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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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정리 가나물주민들이 운주산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정리 가나물 산신제는 주민들이 예부터 운주산 산신에게 마을 평안, 농사 풍년, 짐승피해 예방을 기원하는 제의이다. 산신제는 3인의 제관을 선정하여 매년 10월 2일 엄숙하게 지낸다. 마을의 길운이 산신제에 달려 있다고 할 정도로 주민들의 산신제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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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용호리에서 매년 음력 10월 초 이튿날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용산(龍山) 아래 마을에는 하룡·중용·상용 마을이 있다. 용호리 산신제는 하룡 마을 사람들이 매년 음력 10월 초 이튿날 추수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과 집집마다 한 해 무사하기를 비는 산제이다. 마을 사람들이 전하는 말에는 200여 년 전부터 산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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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운당리 운강 마을 주민들이 대봉산 산신에게 마을 평안과 산짐승 피해 예방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운당리 운강 마을의 산신제는 산짐승 때문에 발생하는 피해 예방 목적으로 100여 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산신제는 매년 정월 14일 밤에 지내었으나 정초에 상사 등 궂은 일이 잦아지면서 일자를 초사흘로 옮겨 지내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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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원수산에서 추수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원수산(元帥山)[254m] 아래 갈운리의 원사골, 양화 2리의 꿩말·상촌·월룡·희여물[백동] 사람들이 매년 동짓달 초이튿날[음력 11월 2일] 자시[오후 11시~오전 1시]에 추수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산제이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옛날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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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주민들이 전월산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예전 연기군 남면 양화1리 마을은 동촌·서촌·정자동 3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예로부터 전월산 산신에게 마을 안녕과 농사 풍년을 기원하며 산신제를 지내어 왔다. 매년 음력 11월 3일을 제사일로 삼고 깨끗한 사람을 제관으로 뽑아 제사를 지내었다. 전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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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 주민들이 국사봉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평안과 농사풍년을 기원하며 매년 음력 10월 산신제를 지내었다. 청람리 마을 주민들은 산신제를 엄중하게 생각하였고, 제의 또한 소를 잡아 지낼 정도로 정성을 다하였다. 청람리 마을에서는 예부터 산신제를 지내 왔다.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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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2리 대재마을 주민들이 운주산 산신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 대재 마을은 운주산 자락에 위치한다. 과거 대재 마을은 운주산 일대에서 출몰하는 산짐승의 피해가 잦았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산짐승으로 인한 피해 예방 목적으로 산신제를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산신제는 매년 음력 10월 중 길일을 택하여 자시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