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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일원에서 생산되는 무로 담근 일본식 짠지. ‘단무지’는 일본식 무 짠지를 일컫는 말이다. 단무지는 일본에서 전래하여 오던 채소절임식품이 일제강점기 한국에 전파되어 대중화된 반찬류이다. 일제강점기에는 다꽝 또는 다쿠앙으로 불리었으나 광복 후 ‘단맛 나는 무 짠지’라는 뜻의 ‘단무지’로 순화하여 부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는 일제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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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일대에서 재배되는 과일. 세종특별자치시 농특산물로 지정되어 있는 딸기는 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고 맛이 산뜻하며 향기가 좋은 장미과 다년초이다. 연서면, 연동면의 100여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주로 재배된다. 20여 년 전부터 한 집 두 집 딸기를 재배하여 2018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역에 100곳이 넘는 딸기농장이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특상품으로 자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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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과일. 머루포도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저수지 상류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맛과 향이 뛰어나며 당도가 18도 이상인 만생종인 마스캇베리A(일명, 머루포도) 캠벨 품종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농특산물로 지정되어 있다. 2008년 충청남도 연기군이 지역 특산품인 머루포도(MBA) 재배 농가의 생산성 증대를 위하여 비가림시설 등 생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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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일대에서 재배되는 과일. 세종특별자치시는 중부 내륙에 위치한 배 생육에 최적지이며, 자연환경과 더불어 재배 기술이 뛰어나 질 좋은 배가 생산되는 곳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배 재배는 30여 년의 역사와 축적된 기술을 자랑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수출 품목인 조치원배는 고품질의 명품 과수로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나 고온현상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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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일대에서 재배되는 과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복숭아의 재배 역사는 한국과수원예의 태동기에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12년 기준으로 334㏊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생산량은 4,960톤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복숭아 재배 역사는 1908년 수원 원예실험장 과수과의 모체인 권업모범장 과수시험포가 조치원읍 봉산리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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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만드는 옛날 간식거리. 지역별 한과의 특성이 있겠으나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서 만드는 한과는 울금과 구절초를 첨가하여 만드는 울금한과, 구절초한과가 있다. 예로 우리나라는 밀을 많이 재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밀가루를 주된 재료로 하는 과자의 발전은 서양이나 중국에 비하여 늦었다. 하지만 7세기 이후 발전하기 시작한 한과는 찹쌀가루, 과일, 엿, 계피, 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