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부강면 출신의 6·25전쟁 참전 유공자를 기리는 기념비. 6·25전쟁 참전 유공자비는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재향군인회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공적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하여 2004년 7월에 건립하였다. 6·25전쟁 기간인 3년 동안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북한군과 맞서 싸우다 부상하거나 전사한...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의병장 임대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 임대수는 옛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송담리 출신이다. 일명 학수(學洙)·호경(浩京)으로 불리었다.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된 뒤 일본 제국주의의 한민족에 대한 정치적·경제적 간섭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세종 지역에서 항일운동에 가담하였으며, 이후 충청남도 일대의 의병장으로 활약하...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람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개미고개 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 추모비. 개미고개 전투에 참전한 미군 제24사단 21연대 전사자 517인의 영웅적인 공적을 기리고 전사한 장병의 명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격전지인 개미고개에 위령비를 세웠다.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는 1950년 6·25전쟁 당...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 침산공원에 있는 세종 지역 출신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탑.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372인의 호국영령 이름이 새겨져 있고, 33㎡의 봉안소에는 세종 지역 출신으로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경찰 등 호국영령 706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치원 침산공원 탑에는 공원부지 확보부터 기공식, 주택철거문제 등 1969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부강초등학교 내에 있는 김종오 대장의 흉상. 김종오(金鐘五)[1921~1966] 대장은 옛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 출신이다. 1946년 1월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제3연대 창설에 참여하였고, 1949년 대령이 되었다. 6·25전쟁에서 줄곧 북한군과 중국 공산군을 맞아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1952년 휴전회담에서 군사분계선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