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지역 가운데 주변 산지 지역 등에 비하여 높이가 낮고 구역 내부의 기복이 적은 평평한 지역. 일반적으로 평야는 평야를 구성하는 물질의 특성과 형성 과정에 따라서 구조 평야[평원], 침식 평야, 충적 평야로 나누어진다. 구조 평야는 지체 구조와 수평 퇴적층의 존재로 인하여 만들어지는 평야로, 규모가 매우 크게 나타나기도 한다. 침식 평야는 전반적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금강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주변에 형성된 저습지성 평야. 장남평야는 해발고도 20~22m의 충적평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설되기 전에는 주로 논으로 활용되었다. 장남평야는 여러 문서에 등장하기는 하나 지명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며, 장남평야의 규모 역시 다양하게 나타난다. 금강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구간에서 금강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송학리와 용현리 일대에 형성된 충적평야. 송학들은 지질 구조적으로 취약하여 침식이 활발히 일어난 부분에 대교천이 운반한 퇴적 물질이 집적되어 형성된 충적평야이다. 송학들이라는 명칭은 공식 명칭이 아니며 송학리 일대의 들판이라는 의미로 알려져 있다. 송학들은 대교천의 중류 구간에서 지류인 용두천과 신지천이 합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