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터넷 신문.

[개설]

『세종의 소리』는 2011년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창간한 지역 인터넷 신문이다.

[창간 경위]

『세종의 소리』는 사실에 입각한 고품격 뉴스를 제공하고, 원주민과 이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며, ‘사람 냄새가 나는 신문’으로써 세종특별자치시가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창간되었다.

[형태]

2011년 11월 14일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하여 2011년 12월 15일 창간하였다.

[구성/내용]

『세종의 소리』는 행정, 교육, 정치, 사회, 경제, 문화·체육 등 지역 뉴스와 함께 대전·충남 지역 뉴스도 다루고 있다. 세종인, 오피니언, 부동산, 라이프 등 코너는 전문적인 뉴스를 다루고 있다. ‘가 볼 만한 곳’, ‘미각기행’, ‘마음에 담는 글’ 등은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종을 만나다’, ‘Story in 세종’, ‘윤철원의 연기, 그리고 세종’ 등 3개 주제를 내용으로 하는 「세종이야기」는 다른 매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2012년 6월 1일 지역 언론매체인 ‘시민의 함성’과 통합하였다. 2018년 8월 30일 인터넷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하였으며, 10월 29일 대전·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세종 지역 산업정책팀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

2018년 3월 17일 ‘세종의 소리’ 상표를 등록하고 6월 1일 기획광고회사 ‘세종원 광고’를 설립하였다. 2018년 6월 30일 ‘젠 미디어’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사업 영역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세종의 소리』는 뉴스 제공 이외에도 창간 1주년·2주년 기념 특집판 제작, 3주년 기념 세미나(주제 : 세종시 벤처기업 유치전략과 향후 과제) 개최 등 일련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4년과 2015년에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책보내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목을 끌었다. 특히 2015년 3월부터 ‘세종은 하나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주민 간 공감대 형성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6년 10월 「한글사랑 전국 청소년 백일장대회」 후원에 이어 동막골 경원사 효림스님의 「그림과 글, 나눔잔치」 행사를 공동 주관해 오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세종특별자치시 대표적인 지역 언론 매체의 하나인 『세종의 소리』는 중견언론인을 비롯하여 전문성을 갖춘 필진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 개최 등 활동은 세종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읍·면 지역의 현실을 직시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캠페인 ‘세종은 하나다’라는 캠페인 의도에 더욱 집중해 주길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