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조치원여자중학교의 교육 지표는 ‘함께 씨 뿌리고 가꾸며 열매 맺는 행복 배움터’이다.

교육 지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예절 바른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따뜻한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사람, 공동체 속에서 참여하고 소통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성실’, ‘명랑’, ‘협동’이다.

[변천]

조치원여자중학교는 1927년 4월 15일 충청남도 조치원읍 교동에서 조치원 공립 실과여학교로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 4년제 조치원 공립 고등여학교로 승격되었다가 1946년 10월 4일 6년제 조치원 공립 여자중학교로 개칭되었다.

이후 학제 변경에 따라 1951년 8월 31일 조치원여자중학교와 조치원여자고등학교로 개편된 후 조치원여자중고등학교의 분리 인가에 따라 1977년 9월 1일 조치원여자중학교가 분리되었다.

[교육 활동]

조치원여자중학교는 2016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4년간 세종혁신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1학년은 ‘배려 속 나 세우기[씨앗심기]’, 2학년은 ‘공동체 내에서 관계 맺기’, 3학년은 ‘조치원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열매맺기]’의 학년별 교육목표를 통해 학생들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직원들은 사랑과 열정으로 함께 연구하고, 학부모들은 신뢰와 믿음으로 함께 소통함으로써 모두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 및 중점 사업으로 함께 공감하는 민주적 학교, 함께 소통하여 존중하는 생활공동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함께 창조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추진 중에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준경 / 작곡 조광혁]

오봉산 줄기차게 난간이 되고 / 문필봉 햇빛 받아 슬기로운 곳 / 금수강산 삼천리를 이어 받으며 /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든 우리 / 진리의 탑을 쌓자 진리의 탑을 쌓자 / 새로운 날 희망을 빚어다 주는 / 아름다운 꽃동산 이룩하면서 / 영원할 손 빛나는 조치원여중.[1절]

미호천 강 돌아서 기름진 뜰에 / 우거진 백양나무 그늘 아래로 / 반만년의 오랜 역사 물려 받으며 / 배움의 문을 열고 모여든 우리 / 진리의 탑을 쌓자 진리의 탑을 쌓자 / 경사로운 전통을 꾸미어 주는 향기로운 꽃다발 전해 가면서 / 영원할 손 빛나는 조치원여중.[2절]

2.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학문을 닦는 교육의 장을 상징한다.

3. 교화는 목련꽃이다. 은혜, 존경, 자연의 사랑을 상징한다.

[현황]

2019년 3월 기준 총 24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이다. 1학년은 7학급 163명, 2학년은 8학급 185명, 3학년은 9학급 216명으로 총 564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4명, 행정 담당 직원 5명, 교육공무직원 9명 등 총 60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보건실, 멀티미디어실, 급식실, 음악실, 기술가정실, 대강당 등이 있다.